충격.ㅠ (제보.com)에 이어서... 정보
충격.ㅠ (제보.com)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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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 충격이네요.
아래 써놨던 제보.com의 컨셉과 거의 일치되는 사이트를 찾았습니다.-0-;
해외사례를 찾던 중에 우연히 발견했네요.
http://www.demotix.com/
-> 대충 요약해보면
1. 사진, 동영상 등 이미지물 중심으로 한 뉴스사이트로 회원가입 후 누구나 업로드 가능.
2. 업로드 한 이미지물에 대해 뉴스가치를 확인 후 게제.
(이 부분은 제가 생각한 부분과는 조금 다르네요.)
3. 독립된 PC상의 솔루션을 이용해 영상물 업로드
(저는 PC+핸드폰앱을 생각했었습니다.)
4. 업로드 된 이미지물을 타 뉴스매체에 판매하고 수익의 50% 나누는 구조.
5. 약 110개국 14,000명의 기자가 활동을 한다는군요.
그리고 고객이...뉴욕타임즈, 텔레그래프 등입니다...
여러분들이 참여와 사람 모으기에 대해 말씀하셔서, 조금 시야를 넓혀본 결과였습니다.
사실 그렇죠. 시장이 작은 우리나라에 국한 된 사이트를 만들 필요는 없었거든요.
결론적으론 이미 선점된 아이디어긴 하네요. 우리나라에선 생소하겠지만 ㅡㅡㅋ
이걸 그냥 밀어붙여 우리나라에 한정된 공간이라도 해봐야하나..라는 갈등이 생기네요.
아 뭔가 묘한 느낌입니다.
한편으론 몇개월 동안 생각했던게 벌써 구현되어 있다는 허탈감?이 있고,
또 한편으론 그래도 상상했던 것들이 가능성이 있는 것이었구나 하는 막연한 뿌듯함?이라고 할까요.ㅎㅎ
오늘은 다 집어치우고 일찍 퇴근해 술이나 한잔 해야겠습니다 ㅋㅋ
* 다 아시겠지만 참고로 위키트리 사이트도 링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위키트리도 너무 매력적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main.php
* 이제 퇴근해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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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비슷하게 해서 잘된사례는 많다고봅니다. 문제는 국내시장의 협소함이라 보는데.. 영어가 되시면 다국적으로 공략해 봄에있어 위의 사례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겠네요..^^

다독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그 제보 싸이트가 1,000개가 만들어지고, 10,000개가 만들어지면 그 때는 선구자적인 존재로 대접받을 거라 생각됩니다.


휴먼님 말씀처럼 이미 검증된 시장이고, 아직 국내에서 아무도 선점하지 않은 시장이라면,
국내에서의 시도는 충분히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해외에서 이미 시작된 사업분야를 국내에 도입해 성공한 사례는 어마어마하게 많지요.
더구나 수익모델이 확실하다면 투자로 이어질 수도 있겠네요.




함께하실 인원의 경우, 고용하는 형태가 아니라면....
제안식 세부 기획안과 1~2페이지 분량의 요약서를 가지고 끌어당겨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은 말씀하신 것 처럼 준비해보려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ㅎ


그것도 소수정예에 포함된 ㅋㅋㅋ


그래도 독자적인 아이템으로 추진해도 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