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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 어디 없을까요? 정보

이런 분들 어디 없을까요?

본문

위 제목은 제가 제 블로그에 쓴 글의 제목입니다.

아래는 제가 포스팅한 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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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NS라는것을 하고 있습니다.그런데.혼자 하고 있네요..그렇다고 자금이 있는 기업도 아닙니다.개인이지요.전문개발자도 아니고.그냥 제가 만든 SNS가 유용하게 사용되어 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 사람입니다.

거창하게 말하자면 글로벌 SNS 입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이 전세계 사람들이 타켓이지요.

뭐.국내분들도 가입해도 무방하긴 합니다만..일단 방향을 그렇게 잡았어요.글로벌 SNS로.

SNS가 뭔지는 이제 많이들 아시죠?

소셜 네트워크라고 하지요.다들 아실테니.설명은 하지 않기로 하구요.

제가 원하는 분은 이런분입니다.

웹프로그래머,웹마케팅에 능하신분.

영화 소셜 네트워크를 보고 가장 부러운 부분이더라구요.

같이 움직일수 있는 팀이 있다는것.

지금 당장은 자신에게 수익이 전혀 발생하지 않더라도.

미래에 이루어질 꿈의 달성을 위해서 도전해보실분.

구인구직 사이트에 등록할 글도 아니고.여타 다른 커뮤니티에 등록할수 있을만한 글도 아니라서 많은 분들이 오는 공간은 아니지만.제 블로그에 한번 글을 올려 봅니다.

아이템 자체는 우리나라 사람들보다는 외국인들에게 참신하다는 반응을 받은 상태입니다.

페이스북 보다 유용하다고.말들을 많이 하더군요.

이제 오픈한지 두달된 신생 SNS입니다.혼자하긴 벅차네요.

저와 함께 전세계에 위대한 한국인으로 남아보실분 안계십니까?

웹프로그래머,마케팅을 하실분을 원합니다.
월급없습니다.향후 1년간 수익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지분을 쉐어하는 방식으로 할까 합니다.
영화.소셜 네트워크에서 그랬던것처럼 말이죠.

최소 1년정도는 아주 매우 열심히 해야 할겁니다.
안될거라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지만.막상 안되더라도 최선을 다했으면 후회는 없을것이고.
역사에 한줄.한국인이 만든 글로벌 SNS가 세계시장에서 열심히 꿈틀거리다가 사라졌다.정도면 만족할것 같습니다.

다행히 제 이런 사정을 잘 알고 동조해주신 유능한 웹디자이너 한분이 합류했습니다.
그나마 정말 다행입니다.저는 할줄 아는것이 없습니다.

글의 첫머리에서 언급했다시피.그럴만한 능력을 가진 사람도 아니고.하지만.제가 만든 유용한 서비스를 전세계인이 함께 쓰게 하고 싶어서 이런글을 씁니다.

관심있으신분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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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제 글을 쓰고 오늘 보니까.저런 분들이 없을거 같은데.괜히 썼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애초에 사이트를 3년간 준비하고.오픈한건 두달 남짓되었는데.저는 IT인력이 아닌.전혀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인지라.기획이 뭔지 모르고.아이디어 하나 달랑 들고.만들어주세요.했던 사람입니다.하지만.중간중간 기획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만.나름대로의 추진으로 일단 완성은 했는데요.

두명의 개발자님과 두분의 디자이너분 들이 작업해주시고 대금을 치르고 완성을 했지요.

그런데.그 후부터가 문제인겁니다.일단 완성은 했는데.제가 기획자가 아닌지라 기획이 워낙에 엉성하다보니.완성후에 빈틈도 많이 보이고 허술한점이 한두군데가 아닌겁니다.

그런데다가 완성이 되어서 이제 혼자 운영하다보니.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니고.참 막막하더라구요.

시작은 호기있게 했는데 말입니다.사이트 자체는 몽땅 영어로 되어 있고..;;

주위 분들은 사업설명회를 해서 투자를 받아보라는둥.다른 공개된 여러가지 루트에서 방법을 찾아보라는둥 말씀을 하시는데요.2002년도에도 제가 사이트 하나 만들시절에 아이템을 보고 투자 하겠다는 분들과 마찰이 좀 있어서.그건 꺼려지게 되더라구요.결국 그때도 혼자 진행해서 TV인터뷰도 두번했던 경험이 있습니다.(이색사이트로~^^)

게다가 좀 쓸만하면 대기업들이 후다닥 가져가버리는 상황도 싫구요.

하여튼 그렇습니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를 보니까 제,주위에도 저런 드림팀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부러움에 휩싸이게 되더라구요.

기획자,마케터.디자이너.개발자..정말 부럽더라구요.

저도 저런 인맥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한숨만 쉬다가 왔습니다.

하지만.포기하지 않을겁니다.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해볼려구요.시작했으니까 끝을 봐야죠?

외국시장에서 한국인이 만든 SNS가 통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줄겁니다.

푸념이 너무 길었죠?

그누보드로 만든 조그마한 커뮤니티가 있어서 오래간만에 스킨이나 다운받으려고 들렀다가 이글을 남기게 되네요~

앞으로 자주 와서 좋은 글들 많이 읽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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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있긴 하겠죠.
하지만 그 중엔 꾼들도 섞여 있어서 사람들이 의심병이 많이 생기기도 하는 듯 합니다.
이미 세상엔 수 많은 기획안들이 사장되고 있는걸 아실껍니다.
어떤 이는 추진력이 부족해서..
어떤 이는 자금이 부족해서..
어떤 이는 이거 저거 요거 그거.... 나름의 까닭들을 가지고 사라져가죠.
페이스북 등도 그렇지 않을까요. 모든건 최선을 다하고 하늘에 맡겨야겠죠.
팀이란 것은 매력적이지만.. 하나 둘 늘어갈 때.. 그 조직을 효율화하고 휴머니즘이 흐르게 하는거.
정말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팀 리더가.. 그 때문에 대단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글쓰신분하고 동감하는 부분이네요...
저 역시 나름대로의 특화된 sns 구축중에 있습니다...디자이너 와 같이 작업하고 있는데요.
사이트 구축에 올인하기엔 먹고사는 부분도 있어야 하기에, 일하다가 시간날때 마다 조금씩 작업하는 정도입니다...제가 프로그래머이기에 직접 작업하고 있지만, 실력이 딸리는 부분도 있고, 2~3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할수 있다면 최적의 조건이겠지만, 한국사람들은 이렇때 보면, 한마음으로 가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네.그러게요.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시군요.
사이트 주소를 선뜻 공개하기도 힘든 이유가.자금력을 가진 기업이나.
제작능력을 가진 팀이나.개발자들이 아이템을 보고 그냥 개발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이지요.
그래서 어려운점이 꽤 있네요.칸루님 파이팅 하세요!^^
욕심도 과하시는군요, 성공할 것 같으면 집팔고, 논팔고, 차팔고, 장기팔고 이쪽 저쪽 대출해서
돈 모아 저런 인재를 아주 좋은 조건에 영입해 보세요, 과연 성공을 담보를 그렇게 할 수 있으신가요?
세계적인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수익을 전제로 사업이 진행되어야 하며,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개발기간중에는 다른 수익서비스를 통해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관건일 듯 합니다^^
리니지를 개발한 엔씨소프트도 투자만으로 게임을 개발한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설치회사로 다른 수익을 내면서 개발에 투자한 케이스..
페이스북도 학생일때, 즉 사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학교내에서의 활동에 따른 아이디어 실현 후 비지니스로 태생된것이기에.
이게 성공하지 않으면 답이없는 올인 비지니스는 아무래도 힘들겠죠..

페이스북도 그렇고, 500만원으로 창업해 6개월만에 100억매출을 올린 티켓몬스터도 그렇고

그만큼 확률이 없기에 이슈가 되겠지요.

비지니스는 손익분기점 돌파가 초기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대박도 좋겠지만, 실제 수익모델로서의 방향을 고려해봐야 할 듯 합니다

월급없이.. 열정으로.. 잘되면.. 부자...

월급없이 참여하려할 분들은 글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유료모델입니다~^^
그리고 월급없이 참여해주실 프로그래머와 웹디자이너 분들까지 다 구했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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