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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이 공평하게 한 커뮤니티에서 함께할 수 있으려면? - 1 정보

5명이 공평하게 한 커뮤니티에서 함께할 수 있으려면? - 1

본문

이 글을 남기며..

옮겨 닮기를 생활화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ㅠㅠ

 

다시 생각나는대로 써 봅니다.. 그러니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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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있어 사람(자발적이면서도 적극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 중요하다고 얘기했습니다만..

흔히들 동업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서로간 신뢰의 상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마침 낮잠님께서 관련한 글도 남겨주셨네요~

 

 

 

그래서 말인데, 만약 5명이 함께 커뮤니티를 시작하고 운영한다 했을 때.. 단순히

서로를 믿으라고 하기엔 안 좋은 선례들이 넘 많은 것이구.. 계약서로 때우기도 식상하구 한데..;

 

이것을 시스템적 조치로써 사전 강구해 보는건 어떨까요?

 

이를 테면, 대충 생각나는 것이..

 

1) 지분을 나누는 것으로 5명이 함께 시작

2) 초심을 지키며 운영에 매진하여수익이 발생되기 시작

3) 슬슬 잡음이 일기 시작

4) 4명이 못마땅한 1명을 공격 (혹은 3명이 2명을 공격)

5) 1명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 정답? : 각 개인에게 사이트 파괴 권한을 적용

 

- 의도초심을 지키며.. 서로서로 조심하자! ㅋㅋ

- 부작용 : 소소한 충돌에.. 미친척하고 자폭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음..,.

 

대략적인 개념으로 이해 되시죠?

 

이처럼.. "5명이 공평하게 한 커뮤니티에서 함께할 수 있으려면?" 이라는

가정하에 "사전 시스템 강구방안!" .. 생각해보면 많이 있겠는데요.

관련한 의견이랑 신선한 아이디어 좀 주시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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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지분을 놓고 보자면, 아이디어를 낸 사람과 사이트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최고운영자는 51%의 지분율을 갖고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아이디어를 같이 내고 실질적으로 영향이 있는 사람은 20%를 가져야한다고 봅니다.
그럼 나머지 3명 중 한 명은 마케팅 홍보에서 15%정도를 차지하고, 나머지 두 부운영자, 즉 커뮤니티 '통제' 역할을 해줄 사람이 나머지를 갖는 체계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동업이지만 회사같이 "사장"과 그 아래에 여러 부서가 있는 것처럼 활동되야 안정적인 수익 분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지분율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으로 나가든지 그에 합당한 가격을 줘야합니다(수익이 있을때만)
이게 말이죠. 복잡하게 계산하면 한도 끝도 없고.. 성립 자체도 힘들겠죠.
제 생각은 노력에 따른 소소한 편차가 있더라도
균등하게 5등분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는 가정하에.. 얘기를 풀어가야한다는  생각이에요.
그래서 요 단계에 함께하게 되는 "사람" 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인데,
가정 자체가 불가하다고 생각하면 얘기할게 없겠죠.

근데 말이죠. 정말 이러한 시작이.. 불가할까요? ^^;
5명은 모두 주인 의식을 가지고, 생사(?)를 함께 하는 관계가 되어야 하는 것이지..
운영자와 직원 관계의 상하 관계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그래서 최초.. 이러한 마인드를 함께하는 "사람" 이 중요한 것이고,
이렇게 모였다봤을때.. 사람이란게 처음에는 군말없이 함께 하더라도..
수익이 생기다 보면 변할 수 있는 존재이니..

이것을 시스템적으로 커버 or 보완할 방안을 한 번 얘기해보자 하는 것이구요..ㅎㅎ;
고민의 주제가 모호하니 더 혼란스러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수익분배의 룰에 대한 고민과 조직의 유지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하지 마시고, 따로 독립된 사항으로 생각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5명이 평등하게 대우를 받기를 원한다면, 5명이 평등하게 상대를 대할 수 있는 것을 최우선의 전제조건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 전제조건에 부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처음에 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대하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출발점' 이기 때문임을 경험적 통계로도 잘 아실겁니다.

저는 이런 논제가 나올 때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답답한 게 솔직한 느낌입니다. ㅎㅎ;;

5명이 되었든 10명이 되었든, 아니면 단둘이 되었더라도 뭉쳐서 시작하겠다고 할 땐 각자의 뛰어난 역량을 '동시에 발휘' 하겠다는 각자의 의지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두 명 이상의 사람이 모였을 때 군집이 아닌 조직으로서의 활동을 표방했다면, 각자의 위치와 입지가 엄연히 정의되어야 하고 실제에서도 그것이 존재해야 합니다.

짧은 경험이나마, 그간 논제로 삼은 그러한 조직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왜 많았는지, 그 이유와 공통점이 무엇인지 나중에는 이해하겠더군요. 리더와 메뉴얼의 부재, 그리고 역량 없는 리더의 선정이 그 원인이었습니다.

그 중 하나를 꼽으라면, 메뉴얼의 부재겠지요. 그것은 그만큼 준비도 안 하고 출발한 조직이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하루 저녁에 조직에 대한 룰과 메뉴얼이 만들어지진 않을테니 말입니다.
오늘 강지석님에게서 좋은 말씀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네요~^^

그.. 완결되진 않았지만, 선례를 가지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제가 당장에 다른 뭘 하겠다는 것이 아니므로 괜시리 물어물어 보는 부분도 있겠네요.

이곳의 현 단계를 본다면.. 아직까지 눈치보는 분들이 많은 단계고,
전체를 5단계 정도로 봤을때.. 1단계 정도나 벗어났으려나요? ㅎㅎ;;
여튼.. 이렇게라도 얘기되는 과정간에 한분 두분 오셔서 남겨주시는 글들도 좋구요.
아직까진 측정 불가지만..ㅋㅋ 저뿐만 아니라.. 보시는 분들한테 직간접으로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혀 관심이 없었다면.. 강지석님도 이렇게 글 안남기셨겠죠? 힛~

결론적으로 보면, 저의 경우 그러한 부분이 가능하다는 마음과 함께.. 지금과 같은 직접 참여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라.. 제 관점에서는 이러한 분들이
충분히 더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접근 & 질문드려 보고 있답니다.
혹.. 많은 사람들이 내가 못했으니, 누군가도 안 될꺼야 하는 부정적 선입견을 먼저 가질 수 있는데..
저의 경우 아직 여력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요 "사람" 에 초점을 두는 기획 방향이..
블루오션(?)이면서도.. 건드려 볼만한 구석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 같지않게.. 본문 글이 어려운가요? ;; 아주 간략히 요약을 해봅니다.

1) 함께 총대 맬 5명 집결
2) 수익 나면 균등하게 분배

(조건 끝)

* 질문 : 이 과정간에 이권 분쟁을 시스템 or 기술적으로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맞습니다. 5명이 모였다 가정했을때.. 쪼금쪼끔 손해본다는 마음은 필수죠.
근데.. 상식의 선을 넘어서는 경우, 그냥 줘뻐리는게 아니라..

폭발시켜 버린다는 거죠. 너 죽고 나 죽자 식으루.. 화끈하게!
이렇게 만들어 버리면.. 서로 조심조심 하지 않겠느냐 이거구요~ㅎㅎ
저같으면 그렇게 되면 일 같이 못할거 같아요
폭발시켜버린다는것은 서로서로 협박이 가능하다는건데..
서로 못믿게 되니까..스트레스만 받을거 같구 그냥 저는 나머지 4명한테 지분 다 팔아버리고 나올거 같아요;;
아뇨..ㅋㅋ 폭발은 제가 하나의 "시스템적인 방안" 으로써
다소 과격하게 예를 든거구요. 서로간의 신뢰는 필수겠죠~
그렇더라도 적절히..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에..
말씀드려보고 있습니다..^^
현 시점서.. 다시 정리를 해보면..

1) 함께 총대 맬 5명 집결 ---> 현실적으로 성립 자체가 어렵다는 강지석님의 말씀
2) 협박성(?) 시스템 장치 X ---> 성립은 가능하나 인적 부분에 맡겨야 한다는 pray님의 말씀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위 2가지 그림은 서로 상충되죠?
위의 각각의 그림하에서는 좋은 선례를 찾기 힘든 현실이구요.
요 단계에서 자포자기 인정하고 있는 기획자라면, 이미 선입견을 가진 것이죠?

여튼.. 재밌는 것은.. 요 단계까지도 이미 선례죠.
이렇게 단순한 현실적 문제까지는 다수가 이미 알고 있는데, 여기까지가 끝인 경우가 많죠.
위의 2가지를 믹싱을 하고, 양념을 좀 더 뿌림으로써 전혀 다른 결과를
끌어낼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저는.. 이 문제를 기획적으로 커버하고.. 관련한 방안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인데.. 이것이 바로 기획이 해낼 수 있는 부분이 아니던가요? ^^
협박 말고 할수 있는거 하나있죠...
노르마(성과제도)도입이네요.

여기에부합하지않으면 핸디캡을 쥐는쪽으로.
여전히 부담이나 스트레스는 있겠지만 서로 협박시스템이 아니라 자기 부담 시스템이겠네요..물론 사전에 법적인 계약서가 필수겠지요.

연예인노예계약까지는 아니겠지만..서로간의 계약이라고 할까요
아무래도 요 주제는.. 제가 직접 기획서라도 쫘악 뽑아보던지 해야겠네요~~ㅎㅎㅎ

가칭 "망할리 없는 공동 커뮤니티 운영 시스템" .. ㅋㅋㅋ

성공하면.. 창시자가 되는건가요? ^^
프리야님 나름 생각이 있으실테지만, 진도가 안 나가는 근본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왜 시작할 때 서로 믿음으로 결속력을 다져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서로 신뢰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표제어의 이면에는
서로 볼 게 믿음이란 순간의 감정상태 밖에 없다는 무시무시한 현실이 존재합니다.

서로 모여서 일을 꾸밀 땐 목표한 결과가 일치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 기준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맞게 현시점에서 취할 행동을 하는 것, 그게 준비가 아닐까요.
언제 하얗게 타버릴지도 모를 믿음에 기대는 모습, 그건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행위겠지요.
넵~ 말씀은 이해했습니다.
근데.. 좀 더 부딪혀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네요~
부디 제가 창시자(?)가 되길 바래주세요~ㅎㅎ 감사합니다! ^^
부딪쳐보는 게 나쁠 건 없죠.
문이 열릴 만큼 힘껏 몸을 날리지 않는다거나, 경첩을 뽀사버리는 현명함 대신 문에 큰 구멍을 내어 들어갈 생각을 하는 우를 범하는 게 항상 문제니까 말입니다.

아무쪼록, 지혜롭게 잘 이뤄보시길 소망합니다.

p.s 위 문장에서는... 부딪혀(x)
근데, 사람문제는 해결됐다는 가정하에..
정작.. 요 질문의 실마리를 좀 주시면..^^;;;

1) 함께 총대 맬 5명 집결
2) 수익 나면 균등하게 분배

(조건 끝)

* 질문 : 이 과정간에 이권 분쟁을 시스템 or 기술적으로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무식한쪽이 지적당하는 건 진리임돠. ㅋㅋㅋㅋㅋ
저도 지적크리 종종 당하고 살지만 욕은 안 한단;;
지식 가르쳐줬는데 욕을 왜 먹음? ㅡ_ㅡ;;
워드에선 부딪쳐든 부딪혀든 문제 없는걸로 나오는군요~ㅎㅎ
근데, 강지석님 혹.. 국문학 출신이신가요? ^^

ps. 강지석님 말씀 들으니, 저 정도면.. 과거에 매우 관대했던 사람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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