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우나 쉽지않은, 오래되었으나 그리 오래되지 않았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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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의 적는 내용은 일종의 현학심도 아닙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좀더 스스로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였기에 그러했고요. 이번에 쓰는 것은 웹문서 작성의 일입니다. 따로 웹퍼블리셔라고 있기는 하나, 아마 이러한 혼동속에 나름의 빛줄기가 되는 것일지도 모르곘습니다.
이번에 작성하는 것은 올바른 웹문서 작성에 관한 첫 글입니다. 상당부분은 관습적인 것이며, 때로는 기초가 되는 문법에 관한 것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늘 그러하듯 제 글은, 사실은 심심함에 시작하였고 별다른 뒤적거림 없이 이야기처렴 쓰고 있지만... 새로 공부하시며 갈길이 많은 분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어떠한 방향으로 찾고자 하는 사람의 몫일 것입니다. 제목부터 오타로 시작한 것을 고치지 않는 것은... 언제나 오류가능성을 염두하시라는 미천한 변명과 요상한 고집입니다.
쉬우나 쉽지않는 것, 오래되었으나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이 웹문서 작성이 아닐까 합니다. 오래되었으나 오래되지 않은 것처럼 보인 것은 실제 그러한 내력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나 더 추가하면 얼핏 올바르게 작성했으나 그렇지 않은 결과물이 되기도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도 쉽게 생각하였기에 나중에 좀더 살펴보지 하면서 미뤄두다 보면 쌓이기 마련입니다. 자바스크립트 같은 멋진 형변환과 간단한 문법은 오히려 진입과 달리 곤란함을 만들어 줍니다. 배열쪽만 살펴보아도 나름 내장 메서드가 몇개 없죠. 그것을 가지고 요리를 해야 합니다. 그러한 까닭에 프레임워크를 하나 가지고 사용하면 꽤나 편리해집니다. 자바스크립트를 보통 타 언어를 배웠던 관념으로시작해 일단 자료형으로 모두 나눠 볼만한 것인지 부터, 독특한 객체를 기존의 다른 클래스를 이용한 프로그래밍적 시각으로 보게 되면서... 부정확한 프레임을 갖고 보다보니 편견을 만들어 줍니다.
또한 오래되었으나 오래된 것 같지 않은 것은 이들의 내력입니다. 사실 이들의 변화는 꽤 장기간에 걸쳐 온 것 같으면서 느껴지는 것은 적지만, 최근이나 앞으로 예상되는 것은 상당합니다. CSS 2.1의 권고안으로 나온 것은 불과 1년정도 되었습니다. 작년 이때쯤 나왔다는 것이죠. 또한 자바스크립트의 기초적인 문법도 나름의 표준화로 ECMASCRIPT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이 ECMASCRIPT도 무려 10년만에 개정하였는데 이것도 이제 1년이 넘어갔습니다. 5판이 나오자 곧 개정되어 5.1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준비중인 4판은 폐기되었지만 상당은 다른 스크립트에서 쓰인다고 보았습니다.
CSS 2.1은 권고안으로 나오기전에 후보로 올랐다가 몇차레 다시 초안으로 상태가 변경되는 이력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웹표준이라함 W3C의 권고안을 두고 말하지만, 모든 것은 다 사람이 하는지라 그리 완벽하지 않습니다. 권고안으로 나온 것도 적지만 오류도 있었으며 여전히 애매한 표현을 두고 있어 구체적으로 웹브라우저 구현의 차이도 막지 못한 것도 있었으며,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모든 웹브라우저가 지원하지 않아 효용적인 측면에서 기존의 것을 다시 삭제 하기도 했습니다.
가령 요즘 CSS3의 text-shadow 같은 것은 CSS2에 등장하였으나 CSS 2.1에 삭제되었다가 다시 들어온 것입니다.또한 IE6의 border 설정에 transparent가 없는 점은 CSS2 명세에 오류가 있는 것에 나름 변명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상당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겪는 것과 함꼐 사람들에 오해도 다소 한몫합니다. 일단은 웹표준을 지키느는 브라우저냐, 그러하지 못해서 형편없다거나 쉽게 폄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같이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가령 자바스크립트에서 사용되는 DOM 부분에서 이벤트를 살펴보면 정작 DOM L2 내지 L3 이벤트 관련 모듈로 IE는 별개의 독특한 것으로 표준적이지 않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IE가 시장을 장악하게 된 것은 단순한 번들이었기 떄문만도 아니었을 것입니다. IE는 나름의 꽤나 독특하나 나름의 무장을 하고 새로운 최신 것들을 탑재하고 시장에 등장하였습니다.
IE의 독특한 이벤트 처리부분도 미리 IE4에서 부터 선보였고, 또한 향후 W3C DOM에서 이벤트 작성하는데 MS가 참여하며... 다소 명칭이나 동작의 차이가 있지만, 그러한 기본적인 깔린 설계의 상당부분은 대부분 비슷하게 작동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참여도 정작 본인인 IE가 지원하지 못한 결과물로도 딱 짤라 이야기할 만한 것이라고 보기에도 모호하지만, 지금 최신의 IE에서는 적용되어 있겠죠. 또한 유사한 처리방식 때문에 각자의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는 여러 브라우저에서 호환가능한 새로운 이벤트를 작성해서 이용하고 있고요.
무턱대고 웹표준을 꺼내기 전에 W3C의 권고안도 오류가능성이 있고 애매한 표현에 지원에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생각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러나 명확히 잘 지원해야할 것이 못하는 것도 있지만, 기초적이거나 기본적인 것들을 나눠보면 이들은 대부분 제대로 잘 작동하기에, 이러한 것을 가지고 충분히 잘 이용하거나 좀더 활용할 수 있기에 그저 담을 쌓을 변명으로 삼을 것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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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입니다 물론 읽지는 않았습니다
장문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