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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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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군데 견적서 넣었는데....

하나는 1800... 하나는 400...

근데... 1800 넣은데서 연락옴..... 덜덜... 살짝 설렘...

근데.......... 근데.......... 전화해서... 왜 엉뚱한 소리를 하는지..

내가 제일 많이 써서... 도대체 뭘 믿고 이렇게 썼는지 답변이나 들어보자고 전화했다고..

뭐 이런게 다 있지 싶었지만.. 설명을 해줬더니... 대뜸 한다는 소리가..

"나는 120을 쓴 투지 넘치는 청년에게 일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당신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전화했다고.."

뭐지 이거...?

뭐야 이거 도대체...

아니... 잘하시지.. 왜 전화했더래....

1800은... 많이 부른거도 아닌데... 음.......... 그게 백남짓은 절대 될 수 없는데.. 그 청년... 고용하고 싶네요.

금새 제가 부자가 될 듯... 그 청년을 부리면... 우와.....

요즘.... 세월이 하 수상하니........... 개들이 말을 다 하네요...

 

 

 

흥분해서 쓴 것은 아니고... 개그쟁이들이 많아서.... 웃자고 썼어요.

재밌네요. 세상...

근데 억센 대구 사투리 쓰시던데..... 제게.. 화났나..? 아님 말투가 그러하남.... ㅜㅜ 하하..

대구 여자분들은 예쁘시던데....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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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120만원어치 속 뒤집어 진다에 우리 개를 걸겠습니다.
그 청년은 작업하다 등쌀에 못이겨 잠수 탈 확률이 크죠.
뻔한 그림이네요.
그래놓곤 개발자를 싸잡아 사기꾼이네 어쩌네 그러죠.
1800 부르신걸 다른사람이 120을 불러서. 아이웹스토리님에게 왜케 많이 받냐고 따질려고 전화한거라구요???

별 미친x 다 보겠네;;;

그 120 부르신분이 참 ... 얼마나 완벽하게 해줄지 궁금해지네요. 암튼 저런xx들때문에 ...아오
120에 그냥 하지... 왜 전화를 해서 이상한 소릴 하는건지.. 맘에 안들면 안하면 그만이고..
자기도 120에 해준다는 훌륭한 청년 만났으니 다행인건데... 왜 날 무는건지.. 하하..
그러게요... 3개월은 족히 걸리고... 둘 정도가 같이 해야할 거 같았는데... 그래서 불러놓고도 조금 더 올릴껄 그랬나 싶었는데..
이상한 놈 취급을 하네요.. 120이면... 한달치도 아닌데... 어찌 해내겠다는건지... 조선족 청년을 만났나...?
한마디로 그 대구냥반은 따지고 싶었던 거군요. 참 옹졸하고 치졸한 냥반이구먼.. 쯧쯧쯧..
그 냥반 참 못나 보이네요.. 아마 120청년에게도 똑같이 행동할 것 같습니다..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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