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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오늘 아주 큰일을 했습니다..ㅋㅋ 정보

오늘 아주 큰일을 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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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시골이다 보니 주위에 놀이터가 없어 마당에 있는 밤나무 가지에 아이들을 위해 그네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무척 좋아하더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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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위한쌍을 입양했습니다.. 미오부부 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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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미오" 이고 오른쪽이 "미미" 입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미운오리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__)

닭들을 마당에 풀어 키우는데 밤마다 들고양이들이 포식을 하는 바람에 거위는 건들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입양했습니다..

효과가 있을지는 몇일 두고 봐야 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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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도 좋아하더군요.. 

오랫만에 아빠최고! 소리 들어보네요..^,.^;

이맛에 딸 키웁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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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와아...제가 꿈꾸는 삶을...
천국 같습니다...^-^

앞으로 살아갈때,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만 가득해서요....
본업이 뭐세요?....부업이 전산이신지...본업이 전산이신지...

본업은... 전산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ㅡㅜ.. 집업이에요..
사회복지업을 하는... ^^;
나중에 귀농하세요.. 요즘 시골 살만합니다.. 교통불편한거 빼고요..
그것도 뭐 자차 있다면야..그다지..ㅎㅎ
우와 아이들 너무 이뻐요~~
시골 진짜.. 잔디에서 수영장 하나 만들어 두고 살고 싶픈데 현실에서는 그렇게 안되니..

문득 모차마님 글 보고 사진 보니까.. 몇일 전에 입원한 딸래미 보고 싶네요^^ 아까도 보고 왔는데.
오늘 퇴원하게 되면 ㅋㅋ 나도 그네는 아니지만 목마정도 태워줘야 겠습니다^^ ㅋ
막 14개월 지나서 모든건 제가 다 해줘야 하긴 하지만 하하하 ㅋㅋ
아이들 입원하면 정말 가슴 아픕니다.. 차라리 대신 입원하고 싶어지죠..ㅡㅜ 14개월이면 힘든시기를 보내고 계시겠군요..^^ 빠른 쾌유를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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