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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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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떤 종류의 커피를 즐겨드시나요?

 

전 기본적으로 달달한 걸 좋아해서

단 걸 많이 찾는데요..

 

오늘은 넘 졸려가지고.. 블랙을 샀는데

역시 넘 써요ㅠ ㅠ 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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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맛난데 너무 비쌈 ;;

에스뿌레소,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집에서 마시는거, 비아, 카누, 치아파스, 네스카페.. 기타 원두는 콜롬비아, 등등...
지금 있는거..

그외에 막심.. 좋아하고 ㅎㅎ

걍 안가림.. ㅋ
코피 없는 삶을 어떻게 생각할수 있어요? ㅎㅎ

아주 오래전에 코피프린스 1호점? 거 할때 바리수타 단기간 교육도 받았었음..
뭐 알바할건 아니고 코피가 좋아서요 ㅎㅎ
작은 보온병에 커피믹스를 3개를 개봉 한 뒤 뜨거운물을 살짝 넣어서 적가락으로 휙휙 저어줍니다.
거기에 얼린 얼음을 잔뜩 넣어주고 보온병 뚜겅을 덮고, 흔들어 줍니다.
그리고 한잔 마시면 쉬원한 냉 커피가. +_+
그거 꽤 괜찮은데.. 아침마다 하기가 구찮네여 ㅠㅠ 출근하기바빠서..
글구.. 보온병에 커피 바로 타도 되나요? 보온병이 금방 상할 것 같은데.. 괜찮은가... ㅠㅠ
보온병도 수명이 있다면, 부지런히 써줘야지요 ㅎㅎ 모셔두면 뭐하겠어요 ㅎㅎ
저도 탈때 취사량에 가까운양을 타놓고 홀짝 홀짝 계속 마시는데...
진정 시원하고 맛도 좋습니다 ㅎㅎ
네네, 아낌없이 사용하세요. 일본도 상당히 더울텐데...
제가 있는곳도 엄청 더운곳이라 저는 아낌없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시원한 커피로 드시기 바랍니다. ㅎㅎ
저는 큰 물병에다가 한 일주일치 커피를 엄청 진하게 타놓고 그때그때 물 타서 마셔요...
마실때마다 커피 타기는 너무 귀찮으니까 ㅋㅋㅋ
저는 계속 믹스커피만 마셨는데 얼마전에 느므느므 맛나는 커피를 마셔보고 생각했더랬죠..
난 쓰레기를 마시고 살았구나 ㅠ.ㅠ
그래서 원두를 사 놓기는 했는데 어케 먹는지를 몰라서 방치중이네요 ㅎㅎㅎ
간단해요.
원두 가루 한수저 퍼서 컵에 담고 뜨거운물 부어서 휘이 저어 마시면 됩니다.
가루들이 몸에 좋은거니 버리지 마시고 삼키시면 됩니다.
저희집은 신발장 열면 뭔가 좋은 냄새가 나더라구요 ㅋㅋㅋ
발냄새는 아닌데 뭔가 묘하게 중독성 있는 냄새가 ㅋㅋㅋㅋ
아.. 나 변태인증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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