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민주.한국노총과 관련 없습니다.

우리나라 철도는 (일반철도, 광역전철)구간과 (도시철도) 구간이 있습니다.
서울시 서울메트로, 5~8호선 서울도시철도공사, 9호선 등은 도시철도입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일반철도, 광역전철 구간입니다.


도시철도는 직류 1500볼트 전기를 사용하고
차량은 우측통행이라며 법률상 우측통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철도, 광역전철은 교류 2만5천볼트 전기를 사용합니다.
광역전철구간 철로 주변 자세히 보면 25KV 라는 표시를 볼수 있습니다.

양쪽 구간 전기가 달라서 전기가 달라지는 구간에는 어쩔수 없이 절연구간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실내 전등도 끄고 달리는거에요.

그런데 1호선 지하 청량리~지하 서울역은 서울시 꺼에요.
서울메트로라는 공기업에서 운영하고요.

1호선 회기~소요산, 남영~인천, 구로~천안~신창은 일반철도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운영합니다.

그럼 1호선 지하 청량리~지하 서울역은 도시철도인데 왜 우측통행이 아니라 좌측통행이냐?
하시겠지만 그 구간은 서울시내에 지하구간에 있어서 구로역처럼 입체교차로 만들기 어렵고
평면교차하면 열차가 교차 진입하면 반대편 선로는 열차 충돌하기 때문에 사용을 못해서 선로용량이 줄어들고 자주 열차가 다니는데 계속 대기해야 하니 못해서 편의를 위해서 좌측통행합니다.

참고로 4호선은 당고개~선바위는 서울시 도시철도, 과천시~오이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구간인데 구간이 길어서
각각 규격에 따라 선로와 전기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선바위역 근처에는 지하구간내에 입체교차를 해서 서울시는 좌측통행, 과천시부터는 우측통행 합니다.


1호선은 좌측통행이고 2호선은 우측통행입니다


민주노총, 한국노총과는 무관합니다.
법에 따라서 그리하는건데 편의를 위해서 1호선과 3호선등은 긴구간을 따라서 만들기는 합니다.

모르고 일부 고정관념으로 알고있었던 전철에 무지함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