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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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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크큭...

막 졸려오는 시간이네요 ...

저.. 기다리셨쬬 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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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 이야기 중 한 부분이 떠오르네요.

어느 날, 빨간 모자 아가씨는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숲에 사는 할머니 댁에 빵과 포도주를 가져다 드리게 되었다.
“한눈 팔지 말고 부지런히 다녀오너라. 인사도 상냥하게 잘해야 한다.”

빨간 모자 아가씨가 할머니 댁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늑대가 나타나 빨간 모자 아가씨에게 말을 걸었다.
"어디 가는 길이니?"
"할머니 병문안 가요"
"앞치마 밑에 든 건 뭐니?"
"빵하고 향기로운 포도주예요."

빨간 모자 아가씨는 무심코 할머니의 집을 가르쳐 주었다. 늑대는 속으로 빨간 모자 아가씨와 할머니 모두 잡아먹어야겠다고 생각하며 흐뭇해했다.
저기요...전번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결심하지 않으셨나요?
결혼하자는 것은 아니니 오늘 중으로만 쪽지 주세요....
호호호호

물팍꿀코 녕원히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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