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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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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듣고 있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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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오늘 계속 듣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향숙이, 복자, 순자, 미자, 순자, 고자?, 맹숙이, 순복이, 동례, 선미, 영희, 깨숙이, 미숙이, 영자, 순복이, 말자, 영숙이, 순이, 소현....등등이 종일 생각나네요.



댓글 전체

향숙이가 다른 댓글에서도 자주 언급되고 이 글에서도 젤 처음에 나오는 걸 보니 국대 박주0처럼 부동의 원톱인가 보군요.
외모는 박주0이 아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저는 도도하고 악녀같은 여자들을 좋아해서 이쁘기는 다 이뻣음. 하하하하
아참 2명이에요. 40대가 아내 말고 2명의 여자를 가끔 비올때 생각한다는게 방탕하거나 뭐 그런건 아니겠죠?
늘상 이 노래 흥얼거리긴 했어도
노래 제목도.. 가수가 누군지도.. 모르고 살아왔는데
묵공님 덕분에 올바른 역사를 정립하게 되는군요~ 땡큐 땡큐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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