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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해서도 배울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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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일본을 좋아라 하지 않지만,
일본의 국민들에 대해서는 배울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대만을 좋아하는데,
예전에 대만에 처음 갔을때 지하철에 가보고 놀랐습니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 저 멀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때부터 이미 줄을 서더군요..

지하철 문 좌우로 줄을 서서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내린후에 그 줄에 맞춰서 타는 것을 보고

참 놀랐 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기본만 좀 지킨다면 지금보다 더 나을 같은데, 

이 나라에서는 그 기본을 지키기가 참 힘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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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일본에 처음 가서... 저녁에 일행들과 거리를 걷던 중 좁은 길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많이 좁지는 않았지요. 2~3명이 교행할 수 있는 정도는 되었지요. 물론 옷자락이나 어깨가 스칠 수도 있지만... 반대편에서 할머니 한 분이 오시다가 그 병목 지점 직전에 멈추어 우리 일행이 모두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 주시더군요. 참 뭐라 할 수 없는 감정이 들더군요.
하지만 자전거벨이 1000엔이 넘는다면? ㅎㅎㅎㅎㅎ

저도 한국인이지만 정말 시민의식이라던가 이런거 보면 참 답 없는경우 많더라구요..
아는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예의를 차리지만 공공장소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함부로 막하는 부분도 있고
최소한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는데 너무 막되먹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거의 매일 동네산 등산을 3년째하고있는데 산에 운동을하러가면 참 많은 생각을합니다.
비좁은 등산로를 아주머니들은 3열 4열로 나란히서서 걸어가죠.
앞에서 오는거야 한사람쯤이 옛다하면서 슬쩍 비켜는주는데 뒤에서 오는건 뭔 수다가 그리많은지 힐끔 쳐다봐도 비켜주질않아요.
대체 그틈을 어뜨케 빠져나가란 소린지..몸이나 좀 슬림하면서 그러던제 흠흠..
기본적으로 산행은 우측통행입니다만 뭐 그런거 많이들 길거리 개한테 주고들 오는건 이해하죠.
서로 운동하러온 등산로에서조차 이렇게 무질서한데 차몰고 길나서면 내가 뭘 더 바랄수있나 생각을 합니다.
자율적인 도덕의식을 바라는 것보다... 최소한 일본처럼 바닥에 줄이라도 그어놓는 노력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어째 우리는 뭘 지키면 바보가 되는 세상인지라... ㅠㅠ
음... 그런가요... 저는 예전에 일본에 갔을 때...(2011 이훈 안갑니다... ㅜㅜ)
거리에 쓰레기.. 적잖은 무질서... 등등...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같아요. 일본도 예전의 일본은 아닌 거 같아요.
그래도 일반적으론 우리보다 질서 등 기본적인 것들 잘 지키는거 같습니다.
일본도 예전보다는 덜하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인건 잘 지키는거 같아요.
길에 쓰레기는 뭐, 일산에 번화가인 라페스타, 홍대 뭐 이런데 가보면 주말에는 뭐 완전 쓰레기장이죠 ㅋㅋㅋㅋ
길에 무슨 유흥업소들 광고들이 엄청 깔려 있고 완전 쓰레기장이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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