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세 싱고 다들 하셨나요? > 십년전오늘

14.05.28 00:40:19

소득신고 하시는데 스트레스라....부루주아들이나 받을 스트레스인데....ㅠㅠ
얼마 신고하셨나요?

14.05.28 00:43:03

어려워서 신고 자체를 못하겠어요 ㅋㅋㅋㅋ
아 뭐 일케 복잡한게 많은지..
많이 벌어서 스트레스 받는거면 행복한 고민이겠지만 골아픈일 땜시 ㅠ.ㅠ

14.05.28 00:45:13

하긴 많이 버셨으면 맡겼겠죠?ㅎㅎㅎㅎㅎ

14.05.28 00:49:06

맡길려고 전화해봤더니 열라 비싸더라구요 ㅎㅎ
묵공님이 해주시면 오리구이 열번 사드림 ㅋㅋㅋ

지운아빠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4.05.28 00:52:20

차라리 업어 달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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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8 00:43:28

하하하 소득세 신고할 일 없는 저는 웃고 갑니다

14.05.28 00:44:22

지운아빠님은 웃고 있는데 저는 왠지 측은하고....ㅠㅠ
자기야...힘내...ㅠㅠ

14.05.28 00:44:44

탈세싱고 126번으로 조용히 전화를 걸어봅니다..

팔콤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4.05.28 00:52:07

제가 백수 2년차인가? 에서..
세금이 몇 백 나온적있었습니다..
아니? 지금 백수고 사업자도 지워진걸로 알고있는데..
왜 나왔냐고 세무서에서 따졌었습니다..
세금은 이년후에도 나온다더군요..
전에 친구 넘에 야료도 있었더군요..(제 잘못이죠..)
모르는 척하고 그냥 다 낼수 밖에 없었습니다..
없는 형편에 그거 내느라고..몇 달 노가다 나갓던..^^미운오리스키님은 아니리라..
사료 되지만 글을 보면 너무 사람만 좋은게 아닌가하는 노파심에 댓글 달아 봅니다..

14.05.28 00:54:38

작년에 뼈저리게 느낀게 특히나 법과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절대로 남의 사정을 봐주면 안되겠더라구요
그것 때문에 손해보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은거 생각하면.. ㅠㅠ

fm25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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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8 00:55:56

원칙대로 하자면 세금을 아주 많이 내야 합니다.
신고 절차는 그리 어려울 것이 없는데... 곧이곧대로 계산하면 그렇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것이 훨씬 간단하고 세금을 적게 내도 됩니다.
1년에 한 번 맡길 것이 아니라 계약을 해서 계속 관리해 달라고 하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세금이 제대로 쓰인다면 정상적으로 납부할 수도 있겠으나
국민들의 혈세를 '쌈짓돈'으로 여기는 나랏님들이 수두룩 하니...

14.05.28 01:01:28

움.. 그런가요?
대충 20~30만원 정도 예상하고 전화해봤더니 정확한 금액도 얘기해주지도 않고
한 50정도 생각해야 할거라고 그러길래 그냥 끊었네요..
일단 내일 세무소 가서 도움 받아서 한번 해보고 상황이 안좋으면 좀 저렴한 세무대리업체 좀 찾아봐야겠군요 ㅠㅠ

14.05.28 01:06:15

제가 내일 사무실 나가면 안내받은 가격 알려드릴께요. 분기당 기장료가 아주 저렴했던 기억인데...

14.05.28 01:10:26

좀 알려주세효.. 왠지 또 파닥파닥 낚일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ㅠ..ㅠ

벤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