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말이 있어서 전에 어이 없었던 일이.. 정보
KT 말이 있어서 전에 어이 없었던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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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근처에 KT 전화국 내에 IDC 센터에 있었는데요.
사무실에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서 KT 건물에서 일을 하기에 바로 관리실로 전화를 했습니다.
나 : 여기 OOO실인데요.. 인터넷이 자주 끊기네요.
KT : 114에 접수 하세요.
나 : 그건 아는데, 여기 KT 서초 건물인데요.. 잠깐 내려와서 봐주실수 있나요?
KT : 114에 접수 하세요.
나 : 114에 접수하면 어디서 나오시나요?
KT : 네 서초 지사에서 나갑니다.
나 : 제가 지금 서초지사에 있는데 잠시 내려와주시면 안되나요?
KT : 주소가 어떻게 되세요?
나 : 네? 주소는 모르겠고 KT 서초 지사요.. 위치가 불라불라불라..... 여기랑 근무지랑 같지 않으신가요?
KT : 네 맞아요.. 주소가 어떻게 되세요?
나 : --;; 몇층에 계세요?
KT : 잠시 생각하더니.... 네 점심먹고 내려가 볼께요..
나 : 아 네 ................
답답함 ...
댓글 전체
제가 저런 시스템쪽에 일해봐서 아는데 일단 접수부터 해야되요 ㅠㅠ; 업무지시 안내려왔는데 해주면 크닐남 ㅠㅠ
내려와서 봐줬어요.. 근데 지사 어디라고 몇번 말했는데도 계속 주소 물어보고 차..
KT 지사내에서는 그냥 봐주고 합니다. 외근 나가는게 아니라서요..
KT 지사내에서는 그냥 봐주고 합니다. 외근 나가는게 아니라서요..
해경 구조신고 때의 통화 내용이 생각나는 상황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