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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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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막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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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미개인이란 욕을 먹는 거다"라며 "세월호 유족에겐 국민 혈세 한 푼도 주어선 안된다. 만약 지원금 준다면 안전사고로 죽은 전 국민 유족에게 모두 지원해야 맞다"며 거듭 유가족들을 비난했다.

김 교수는 지난달 29일에도 페이스북에 "안산 분향소에 박근혜 대통령, 국무총리, 이명박 전 대통령의 헌화가 쓰레기처럼 치워졌다면 더 이상 안산 유가족의 미개한 행동에 대해 추모의 뜻이 없다. 정부의 모든 지원을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의도 없는 짐승들에게 왠 지원? 그들이 좋아하는 정당과 시민단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고 막말을 쏟아냈다.


김 교수는 과거 한나라당 시절 국민소통위원 출신이다.


역시......

이런 사람이 교수라니.. 참 기가 막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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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유가족들, 실종자 가족들이 울분하고 국민들이 답답해하는 지점을 들여다 볼 생각 없기는,
오히려 지지권력의 안녕과 특정세력 자존감에만 집착하기는,
비단 저 자뿐만이 아닐 겁니다.
지식인이 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지성인이 되는 것은 올바른 인성 없이는 어려운 일이지요.
이 나라의 매카니즘은, 지식에 그치는 이들은 우대하고 장려하고... 지성인은 매도하고 음지로 내모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참말이지, 이 나라 국민들 정말 불쌍합니다.
독재의 하수에 그칠 수밖에 없던, 소위 조중동 언론도 옛적엔 지금같이 타락하진 않았습니다.
스스로 논리의 옹색함과 관변의 부끄러움을 알았기에 차라리 양비라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갈 길이 나날이 더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전에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끈자 ‘지가 열받아 자살’했다는 막말을 내뱉은 적이있다더군요..
일베회원일 겁니다..
저런 미개한 교수들이 참~많습니다.. 교재는 40년간 마르고 닳도록 써먹어서 너덜너덜하고..
제대로 된 논문한편 발표하지 못하고...

조만간, 정치교수로 나올 테지요..
이런 인간이 새눌당 관련자이고...
이런 쓰레기가 교수.... 이런 쓰레기가 누굴 가르치겠나... 이건 진보니 보수니 하는 차원이 아니라 그냥 쓰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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