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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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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검침하는 여자분이 오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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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혼자 있으니 
대문을 활짝 여시면서 들어 오시는데
빠짝 긴장 하시더군요...

그런데, 작업하는 모니터을 보시더니
갑자기 급 편한 모습으로 
농담에 활짝 웃으시는 얼굴로 반전....

가시고 나서 
뭐지? 하고 봤더만....

모니터 화면에 
산후 조리원 시안 .... 


이럴땐 
집에 혼자있는게 
참 난처 하네요....ㅎ


(*) 계속 우울하게 있으면 미칠것 같아서 ...... 아시죠? ..... ㅋ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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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이번에는 열어 드린걸 잘한것 같아요...
얼마나 이쁘고, 눈 웃음이 이쁘신지......

유부남이 이러면 않되는걸 알지만
어쩔수 없는 짐승이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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