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이미지와 함께 어제 오후 내컴퓨터님이 게시물을 올려주셨는데 잠시 생각하면 TV가 더 중독성이 강하지 않을 까요?

중독 자가진단법으로 나온 5개의 항목이...어째...좀??

1. 설치한 앱이 30개이상

--> 요즘은 유선 시청으로 TV채널이 족히 40개는 넘음

2. 하루 2회 이상 쇼핑

--> 집에서는 하루 종일 쇼핑 대기모드

3. 보물 1호처럼 여긴다.

-->TV가 요즘은 보물 1호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2, 3위는 됨

4. 키패드는 쿼티 키패드

-->요즘 리모컨들이 예전에 비하면 정말 복잡 난해해졌고 프로페셔널해졌죠.

5. 글자 입력 속도 빠름

-->술이 취해 눈을 감은 상태에서도 정확하게 자신이 원하는 채널을 리모컨으로 찍어대는 우리...

물론 스마트폰, TV등의 중독에서 멀어져 있으면 좋겠지만 TV에서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운운한다는 것은 어째 좀 모순이 많아 보이고 스마트폰 만큼이나 척추건강에 유해하고 시력또한 나빠지는 것이 TV시청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