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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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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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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빙상협회 회장인 친콴타..
이름으로 봐서 중국사람인줄 알았습니다..
헐~
아니더군요..
주둥이 좀 그만 다물고 평창에는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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