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메인 얘기가 많은 것 같아서. 정보
오늘은 도메인 얘기가 많은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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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이란 마치 고백편지와 같지요
그녀땜에 잠안오는 오밤중을 눙물과 콩물로 버무린 폭탄주와 함께 장문의 편지로 지새우며 쓰던..
되풀이해 읽을 수록 소름돋고, 감동돋는 이게 과연 내머리에서 나온 언어들인가 생각하며
감성의 쓰나미에 휩싸여 곤히 잠든 후
다음날 깨어나 설레이는 맘으로 다시읽었을때
폭풍과 같이 몰려오는 화딱지와 용광로 같이 타오르는 부끄럼때문에
내 손발의 구겨짐을 느끼며 긴급히 다리미는 찾는 그 때 그 상황과 같지요..
도동을 몇번 기웃거려본 후 느낀 심정이에요.
그러니 부디 판매용으로는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더군다나 닷컴이 아니라면 철저히 본인서비스에 양보하세요
이럴때 꼭 긴급한 요청사항이 오네요. 눈이부시죠 웬일인지 낯설지가 않네요 이젠 안녕~
댓글 전체
도동 회원님 이시군요..^^
회원가입해서 눈팅이나 가끔 판매글만 올리는데
그곳 회원장벽은 너무 높아요
그곳 회원장벽은 너무 높아요
드림위즈 메일이
있으실거 같다는..
있으실거 같다는..
도메인에 대하여 이렇게 시적인 산문으로 승화시키시다니.. ㄷㄷㄷ
도메인에 좀 환상을 갖다가 산산이 깨어져버렸어요.
그네들 (도메인 사고팔고 전문가)에게 통하는 네이밍은 따로 있더라는
그네들 (도메인 사고팔고 전문가)에게 통하는 네이밍은 따로 있더라는
밤에 술마시고 쓰는 편지가 오글의 최고봉이 아닐까 싶으네요..
다음날 보면 더 이상 살고 싶지가 않을듯 ㅠㅠ
다음날 보면 더 이상 살고 싶지가 않을듯 ㅠㅠ
경험해보셨구나 아핫하
자기혼자 오글러들고 끝나면 그나마 나은데
심지어 저는 확신이 안서서 친한형님께 보여주기까지 한..... 왜 그러고 살았는지 몰라요
자기혼자 오글러들고 끝나면 그나마 나은데
심지어 저는 확신이 안서서 친한형님께 보여주기까지 한..... 왜 그러고 살았는지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