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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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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개 빠진 놈처럼 살기를 삼십여년
빠진 쓸개가 복수라도 하듯이
지난 번에 슬개골
이번엔 슬개건이 맛이 갔다네요.

불사파님 우리 축구 대회 영원히 연기해야 할 것 같네요. ㅠㅠ

축구 이십분 뛰고 치료비 십만원 깨지게 생겼습니다. 돈 들어올 데는 뻔한데 나갈 데는 사방팔방 가리질 않네요. ㅠㅠㅠ

근데 이상하게 의사선생님한테 진료를 받고 나니 약 삼십여초간 통증이 사라졌다가 물리치료실 올라오자마자 통증재발이네요.

쓸개가 괜히 빠진게 아닌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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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심하게 부딪쳤나 봅니다. 연골근처의 슬개건이 다친걸보니.....ㅠㅠ
저도 작년에 혼자서 무리하게 일하다 후거비인대를 심하게 다쳐서 몇개월 고생 한적이 있는데
아직도 완치가 되지 않아서 조심스럽답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빨리 쾌차 하시길 빕니다.
제가 좀 강아지마냥 활동량이 많은 편이라서요. 매일 앉아있다 일요일에 한번 격하게 뛰는게 그전부터 걱정은 됐었는데 이제는 무리하면 몸에서 신호가 오네요.
무릎 이거 쉽게 낫는게 아닌 것 같은데 아파치님도 고생 많으시겠습니다. 어여 쾌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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