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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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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설명을 해준 영화 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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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마지막 장면에 보면 

김내경과 한명회의 대화에서 영화상으로 김내경이 진 이유가 나오네요

"나는 파도만 봤다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을 보지못했다"

숲으로 비유하자면 김내경은 나무 하나하나만 자세하게 봤지 전체적인 숲을 못본이유로 

시정잡배수준인 수양대군이 역적에 성공했고 잘못 줄을 서서 지 아들을 잃었습니다.

시대적 사건은 사람하나 하나가 원인이  아니라 아주 큰 흐름이기 때문에 사람이 막을수없다는 운명론적

시각도 있는 영화입니다.

소탐대실 작은거에 연연하지말고 크게 봐야겠다는 교훈이 있는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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