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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택배가 반가지만은 않아요. 정보

택배가 반가지만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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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일 땐.. 택배를 기다리고.....
기혼일 땐.. 택배가 두렵죠..

또 뭘 사냔 핀잔을 들을 수도 있기 때문이겠죠...
다만.... 핀잔을 피해갈 수 있는건....
주문은 내가.. 돈도 내가.. 그러나 타겟은 아내...일 때? 하하.


택배 벨 울리면.. 한 옥타브 반 쯤 올라간 아내의 육성이 메아리칩니다~~
"오빠!~ 뭐야~~?"
하하하하.. 산다는건 이런거죠 뭐...
내가 내돈으로 사는거도 움찔해야하는... 그대는 남편이란 종족!~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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