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광고라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의 입장에선 참고 할만한 좋은 정보입니다.

서버 호스팅을 이용하는 수준의 규모라면 아무래도 비용이 저렴한 것보다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 좀 더 유익합니다. 그래서 아마존 클라우드가 천문학적인 비용에도 불구하고 유명 인터넷 벤처 기업들이 주 인프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구요.

사실 서버 호스팅의 주축인 카페24나 가비아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의 비용을 청구하는 것인데, 과연 그만한 가치를 하는지는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대형 업체들은 다 그정도의 서비스는 된다고 봅니다. 일정시간 지난후 FTP 접속이 차단되는건 보안을 고려해서 그렇게 한 부분이 큽니다. 단독 서버 셋팅할 때도 FTP는 사용이 없으면 몇분후에 차단되도록 만들어놓는게 보통입니다.


서버를 인소싱해서 비용을 절감하려면, 서버 기획부터 조달 관리까지 해야되니 소규모에서는 비효율성이 좀 있습니다. 다만, 서버 기획만 제대로되면 호스팅이나 클라우드보다 몇배이상 효율적인 서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거죠.

텀블러의 경우가 서버 기획이 제대로된 예중 하나이죠. 1000대가 안되는 그거도 저품질의 서버로 일 수억 페이지뷰를 감당하면서 서비스하고 있었습니다. 맨날 데이터 센터 자랑만하고, 정작 서버 효율성은 떨어지고 속도는 느려터진 페이스북과 대조되는 경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