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내고 겁내다가 치과란델 가서 스케일링 했네요.
와................... 완전.... 하하하하하하하... 이런 개나리스러운 경험이란...
심지어 치아가 셔서 돌아가시는 줄...
멍...한 상태로 끝나고...
꽤 어려뵈시는 여의사님께서.. "괜찮으세요..?" 하셨는데..
얼떨결에... "어.."
나쁜 버릇이 나와버렸네요. 마누라에게 하듯... 하하하..
다들 하고 나면 욱신거리고 시리고 난리라던데.. 다행히.. 개운하고 날아갈 듯 하네요.
의보 시전하시고 13000원에 해치움... 미뤄온 보람이 있었음. 저희 동네는 7만원 전후였거든요.. 하하.

13000원 정도일 뿐이니.. 필히 스케일링 하세요.
저처럼 겁 많으시면 사전에 치과를 여러군데 알아보고... 철저히 분석 후 친절+실력 있는 곳을 선정하여.. 하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