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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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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살것 같습니다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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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라디오에서 세입자의 고충이 나오는군요
추운날 세입자들의 고충이 남의일 같지않습니다
오늘까지 부가세 신고 기간인데 아직라지 아니하신 분들은 기간을 넘겨 불니익을 당치 마시기를 바랍니다
전 오늘 또 한건의 부가세(부동산업) 신고를 해야 합니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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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원룸촌 셋방 안 나간다며 징징대는 사장님들 얘기에 참 더 씁쓸...
물가는 계속 뛰는데 월세는 40만원 그대로라며... 푸념하던 기사,
학생 상대로 원룸세가 40만원, 월세가 안 오른게 아니라 첨부터 너무 높게 잡힌 것 같은데,
그나마 42만원이었는데 40만으로 내린거라고... 2만원... 피부에 와 닿지도 않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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