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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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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부침개 먹고 있어요.

여긴 새벽이라 밥먹으면 거북할것 같아 호박부침개 먹고 있어요.....ㅋㅋ

일하시다 출출하시면 저처럼 호박 부침개라도 만들어 드시고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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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고 갑자기 더욱 배고파져서 야식으로 챙겨두었던 너구리 사발면에 물 부었습니다. ㅋㅋ 사무실 밥통을 열어보니 밥이 한가득 있네요.. 횡재한 기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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