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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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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고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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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울마님과 밖에서 외식하고 왔습니다.....^^

근데 식당의 손님접대가 영시원찮아서 좋았던 기분이 감소했네요.

결국은 밥다먹고 늦게나온 육개장을 투고통에 담아 왔습니다. 써글~

손님도 별로 없더만 간만에 부부간에 데이트 할려는데 왕소금을 쫙 뿌려버리네요.....ㅠㅠ

울마님 왈~ 집에가서 커피 마시자고 하네요....힝~~

사실은 7D 카메라 산다고 이야기 할려고 외식가자고 한건데.....흐미~~~ 내가 미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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