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첫 브레지어를 아빠가 사주나요?? ㅡㅡㅋ > 십년전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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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요즘엔 첫 브레지어를 아빠가 사주나요?? ㅡㅡㅋ 정보

궁금 요즘엔 첫 브레지어를 아빠가 사주나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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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사진이 귀엽네요ㅡㅡㅋ;;
음...
딸래미..5학년..!
어제 그러더군요.. 첫 브레지어는 아빠가 사준다고 하던데..
맞나요??
.
금방금방 크는군요~~
쩝..;; 가슴을 보니깐..뭐...콩깍지가 도토리만 합니다만,,,
자기는 아빠같은 사람에게 시집을 간데나...
그냥 싫지는 않았고..웃고 있는데..
다 닮아도 늬네아빠 승질은 닮지말어라~~ 하는 사람이 옆에..있더군요.-.-;;
.
사주면 하고는 다니지 않겠지만..하나 선물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
이런 경험있으신 분...주로 어디에서 파는지요??
벌써 이런고민을 하다니..
세월이~베리베리 빠릅니다..^^;;
 
 
 

댓글 전체

//보짱님..아이고...제대로 된 사람만나세요..
나이요??? 별 문제 아닙니다..늦더라도 천천히..하세요.
제 나이에 주변에 보면..정말 헤어진 사람많습니다..
천~천~히..좋은 사람..만나세요^^;;
늦더라도 천천히.... 인가요.......;;; 결혼이란건 큰일이니까요;;; 신중을 기해야 하기는 하지만;;;
저도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ㅡ,.ㅡ
저도 작년에 딸아이에게 생리대에 함께...
한달에 일주일은 녀석의 책상 위에 장미꽃을....
친구같고 애인같은 딸아이라서요.
은근히 누가 옆에서 강짜를..
무능력하고 소갈딱지 대단한 가장이 자리 보전하려고
눈물겨운 노력을 하는 중이랍니다..ㅠ.ㅠ
딸아이 생리 후 한번도 거른적이 없다는...
결혼 후 14년간 아내의 생일날 마다 미역국을 끓여 바치고..
아이들도 마찬가지구요.

어느날 불뚝심이 돋아나서 폭탄선언을 했답니다.
10억만 벌어주고 가평 어느 경치 좋은 곳에 오두막 짓고 혼자 살거라고....
근데 아무도 안말리는 것 있죠?
언제 10억 벌어 줄거냐는 말만....ㅠ.ㅠ
웃기는건..
딸(고1) 친구들이 아들녀석(중2) 볼려고 집에 때거지로 처들어옵니다.
딸 핸드폰에 동생사진을 자랑을 하는지 뭔지..

그런데 요즘 아이들 무지 적극적이더군요..에구
친구 동생인데도 상관없이 맘에든다나 어쩐다나....
에구 많이 다르더군요 요즘은
우왓!!!!

왠지... 부러움이 마구 밀려들어 옵니다.


- 꼬랑쥐말!!!

 봄비가 흘러나오네요 @.@ 그간 스피커를 켜질 않아서....
 정말 좋습니다.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저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어야 하겠군요.

아직은 멀었지만 언제가는 닥칠일인데............

그나저나 그걸 뭐라고 하면서 설명을 해야 판매원이 알아듣는지 몹시 궁금하네요.

아내에게도 아직까지 속옷이란건 선물을 해본 적이 없는데 어찌하나???

^^
입학식후 얼마되지 않은 얼마전의 우리 애와의 대화 내용입니다.

"남자 친구들의 이름을 말해보렴"
"머시기, 거시기, 저시기, 그시키, 이시키, 고시키............ 등등"
"그럼, 여자 친구들의 이름을 말해보렴"
"이가시내! 어................."

벌써 한숨나오고 걱정되더군요...........

ㅠㅠ ^^
제경험을 말하자면...

지금은 20대가 넘어선 딸래미만 둘입니다.

어릴때는 아빠같은 사람한테 시집간다고 하지만 커갈수록 그반대 이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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