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은 하세요. 당당히 사직하시고 가세요. 그게 좋습니다.

출근한다음 바로 사직서 내고 바로 퇴근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뒷탈이 없어요 ;;;

저도 출근하고 사직서 내는거 추천,,
저도 그렇게 회사 그만뒀습니다.
아쉬울꺼 없잖아요? 근데 시간외 근무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회사가 판을치기때문에 ㅋ 한마디로 월급쟁이들은 다 봉이죠

저랑 비슷하네요 ㅠㅠ

야근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마무리단계라 어쩔수 없이 일합니다 ㅠㅠ

https://career.nexon.com/index.jsp 지금 이직준비하세요 ^0^~

제 생각엔 좀 더 참아보는 것이 현명하실 듯합니다.
그리고, 다른 준비를 하는 것이죠.

순간순간을 이기지 못한다면, 다른 곳에서도 그런일이 있을 때 또 다시 절망하게 됩니다.
천천히 자신의 힘을 기르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날을 위해서 지금의 수모는 나의 원동력이 될수 있습니다.

게임업체.. 너무 노가다라 비춥니다.. 그리고 이직할때는 다음 곳을 정해두고 사직서를 내는것이 현명합니다. 다 각각인것 같아도 인맥이 형성되어 있어 자칫 안좋은 소문이 날수도 있습니다. 추천받고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좋은 사람 만나고.. 시대가 변해도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 만나서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좀 여우같이.. 할수 있는 만큼만 열심히 하세요. 그런 모습을 보이세요. 그러면 인정받고 더 좋은 기회도 올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중 어떤사람들은(한국사람만 그렇다는게 아니라 겪어본게 한국사람만 대부분이라서 ㅎㅎ), 사장이던 사장이 아니던 공사를 구분못하고, 자기 입장만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 수고하거나 시간들이는거를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친하지도 않으면서 부탁쉽게 하고, 해주면 그사람은 능력있으니까 수고도 안들이고 그냥 뚝딱해낸것처럼 자기맘편하게 쉽게 생각하고요. 사람들 사귀어보면 이런사람들 금방 성격들 다 나오더라고요. 별로 친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 사장, 참 잘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무슨 어린애도 아니고, 집에가서 숙제해오라고 말을 그렇게 하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나요?  차라리 데드라인을 주고서 그때까지 끝내야한다고 하면 일하는 사람이 알아서 집에가서 일을하든 사무실에서 더 열심히 일을 하든 할텐데.... 집에 까지 가서 일하라고...게다가 "숙제"라고 말하면서?  학교인지 직장인지 모르겠네요. 어느 정도는 집에 가서 일하는걸 각오하는 직장인들도 사장이 저런식으로 대놓고 이야기 하는 부류라면 더이상 그밑에서 일하고 싶어지지 않을거 같아요.

잘못하신게 없다면 정정당당하게 사직서 내고 그만두세요
그리고 작은 조언을 하자면 미운놈일수록 헤어질때 좋게 헤어지는게 좋습니다
직원도 해봤고 사장도 해본사람입장에서 드리는말씀입니다

요즘 회사들 다 그렇습니다...

그게 당연한줄 압니다... 회사에서 설명회하는거 있어서 일찍부터 나가서 불볕더위에 제 일과
상관없는 전단지 홍보까지 며칠간 도와줬는데.. 음료수 한잔 안사주더군요 --;
이전에도 몇번 도와줬었는데.. 이제 당연히 해야하는 걸로 생각하나 봅니다.
아무리 열심히 도와줘도.. 오히려 더 부려먹을일을 찾네요 --;

내 사업아니면 열심히 할필요없게 만드는 사회가 되어가네요.
드라마에서 보면 다들 워커홀릭이던데 정말 그런사람들이 있으려나? 개뻥~

저는 양계닭님 처럼 때려치지 못하는게 한스럽습니다.
다들 더러워도 저 처럼 참고 다니시는 분들이 대부분일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