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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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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뉴스 자주 보시구요.


life threatening 이랍니다.  일기예보를 "사람이 죽는" 토네이도 라고 하는건 태어나서 처음보네요.
그만큼 위험하단 얘기 같은데, 뉴스 자주보시구요.

저도 작년에 저희 동네로 토네이도 한번 왔었는데, 아주 금방 들이 닥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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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와 캔사스시티가 토네이도 중심권이네요...ㅠㅠ

세이트루이스는 비켜가거나 그나마 미미하게 타격이 올것 같은데... 현재로썬 더 두고 봐야 겠네요.

작년 여름에도 토네이도로 인해서 지하실에 화장실에 숨어 있었는데... 올해도....ㅋ~

한차례 무지막지한 비가 내렸답니다.....ㅠㅠ
캔사스시티가 캔사스주에 있나.....아니죠? 항상 헷갈립니다.

오즈의 마법사의 배경이 캔사스주....토네이도의 본고장.
1-2주전엔가는 댈라스 도시쪽에서 토네이도가 훑고 지나갔던데...그쪽사는 친구집 바로 몇마일 옆으로...그친구 다행히 별일 없었지만.
한국엔 언제 1번째 토네이도가 지나갈지...용오름 현상이 더 자주 생기는거 보면, 한국도 안심할수 없는데...

어제 자바스크립트 함수중에 토네이도 모양 만들어내는 함수없나....궁금했는데....
그런거 있나 검색좀 해주세요....스킨에 적용한번 해보게.
캔사스 시티가 미죠리 랑 캔사스에 걸쳐 있는데, 미죠리 쪽에 더 많이 걸쳐있습니다.

미줘롸  미줘리 가 아니라 미줘라. ㅋㅋㅋ

진짜 환상적으로 예쁩니다.  오래전 한 여름을 여기서 보낸적이 있는데, 저에게는 아련한 추억이 있는 곳 입니다. ㅎㅎㅎ
전에 토네이도 동영상보니까 진짜 무섭던데..
진짜 오즈의마법사 얘기가 왜 나왔는지 알겠더라구요...
미국에 계신 회원님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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