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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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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인지 뭔지를 보면서 급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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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까지도 인스타그램이 뭔지 몰랐어요 (무식하니 용감하다고... 무식한게 넘 많네)
아이폰을 안쓰니 무식한게 참 많네요. ( 아이폰 전화써비스 안쓰면서, 앱개발용으로 테스트 하는데만 쓰고 싶은데...방법 아는 분 좀 갈쳐주세요. )

그런데 기사 보니, 여기 CEO 애들 20 대 애들이군요. 스탠포드 출신이고.

요즘 페이스북, 그리고 여기 인스타그램의 시이오 애들, 전공이 뭔가요? 역시 컴ㅍ터와 관련있는 분야 애들인가요?
구글 창업자애들은 검색엔진의 전문가니까 당연히 컴ㅍ터 가이였을거고...

아이디어 생기면, 참 발빠르게 창업으로 연결시키는 애들이 부럽네요. 어린애들인데도 불구하고.

나도 아이디어는 있는데.... 창업으로 언제나 이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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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의 레이 발데스 조사국장은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이 다른 SNS 경쟁사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높은 프리미엄을 주고 샀다"고 말했다. 그는 "10억달러는 인스타그램의 실제 기업가치가 아닌 경쟁사 수중에 있을 때 가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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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박상민님 블로그'를 소개해 드린 적 있는데,
여기에 관련 내용으로 알기쉽지만 현실을 잘 보여주는 내용의 글 하나 있어 포스팅을 다시 한번 링크합니다.^^

'영웅이 없는 나라'
( http://sangminpark.wordpress.com/2011/09/13/%EC%98%81%EC%9B%85-%EC%97%86%EB%8A%94-%EB%82%98%EB%9D%BC/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디어가 생기면 대부분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 있는데,
그 문제가 개인의 마인드가 폐쇄적인 측면에서 완성을 하려하기에 그런것 같아요.

아이디어를 나누었을때 적이 되지 않을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서,
그 아이디어를 '좋다', '해보자'하고 동조해주는 사람이 있어야하고
여기서 각자가 가진 실력을 발휘할때, 보통 성공하더라구요.

이건 사실 저도 잘 안생기는 부분이예요. 왜냐면..
내 아이디어를 상대에게 주었을때, 상대방이 그대로 그걸로 다른 서비스를 오픈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때문에 쉽게 입이 안떨어지더라구요^^..

또 외신에서 한번 말 나온 부분이긴 한데, '개발하고 사용성에서 의의를 두지않고 한탕주의에 의의를 두어서, 팀안에서 마찰이 생겨 좌초되는경우가 많다'라는 정도의 말도 있었어요.

이 부분만 해소되면 아이디어는 얼마든지 표현이 가능해요.
'영웅이 없는 나라'라는 포스팅의 내용이 말하는 것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항상 대박 서비스는 네이버나 , SK등이 만드는게 아니라, 이름도 없던 개발 팀이 만들어낸다"
주위 네트워크가 중요한거 정말 사실인거 같구요.

또 하나, 스탠포드 같은데는 엄청나게 좋은 창업 환경을 이미 가지고 있다고 봐요. 창업한 선후배들...주위 실리콘밸리에 널린 아이티 회사들...고등학교 대학교때 이미 아르바이트나 인턴으로 그런 네트웍을 쌓을수 있는 기회가 널려있는 거겠죠.
거기다 창업 인큐베이터 지원 환경도 아주 좋을 거 같고...

빈익빈 ....(아 그리고 붙는 말을 까먹었다 ㅎㅎㅎ) 다익부? (이거 아닌데 ㅎㅎ)
어쨋건 창업환경에도 적용되는 말이군요.

그러고보니, 여기 그누싸이트도 좋은 네트웍 기회를 줄수 있는 싸이트가 될수 있겠군요.
네 협업 사례는 좀 조심스럽긴하지만,
한탕주의로 인한 경계심을 낮추고,
자신의 생업을 해가면서 프로젝트를 해 나갈 수 있는 조건으로 모인사람들이
뭔가를 만들어낸다면, 잘 될것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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