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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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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은 안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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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 시간인데요..
 
아님 지금 부터 시작 이신가요? 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습니다.
 
날씨가 이제 거의 봄 입니다. 가는 길에 꽃좀 사다가 아내에게 가져다 주세요 ㅎ
 
빠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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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전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집에 들어가셔서 가족분들이랑 좋은시간 보내세요..
거북이는 드시지 마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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