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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건물에 도둑이 들었어요~ 정보

건물에 도둑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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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빌라 5층 사는데

2층에 도둑이 들었네요~

주인이 잠시 차에 물건가지러 간 사이에 가스관을 타고 창문으로 침입한거같다고 하더군요~

제 차에 블랙박스가 있어서 (차가 빌라 전면을 보고 주차되어있고 평일에는 주차해놓고 안씁니다)

도둑이 혹시 촬영되었나해서 경찰에서 전화가왔는데..

상시전원장치가 없어서(안습...) 촬영을 못했네요~~

당장 상시전원장치를 구매했습니다~ 요새 날씨도 추운데 무섭네요 -_-;

더운여름에는 무서워서 어디 창문 열겠어요 ㅠㅠ

다들 도둑 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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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저도 털려봐서 그 기분 충분히 알지요.
노트북 2대, 모니터, 외장하드....제 삶을 통째로 도둑 맞았습니다.
웹에이전시 하는 사람이 작업하던 컴퓨터, 백업 외장하드...(작업실)
통째로 털리고 나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바로 CCTV 달았습니다.ㅠㅠ
1층 사무실에 백업해둔 컴퓨터에 3개월전 데이터라 좀 그랬지만...
그래도 제 삶을 구원해준 컴퓨터였습니다.휴~~~~
대한민국 경찰...억대 도난아니면 애써 잡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만약 잡았다면 도둑놈이 멍청한거죠.ㅎㅎㅎ
아는 행님이 담당 형사였는데....
잊고 산지 오랩니다. 기대도 안했어요~
소시민들 훔쳐갈거 뭐 있다고 도둑이..

좀도둑인가봐여

저도 빌라 1층살때 여름이라 현관문을 열어놨는디 집에 사람도 다 있는데 잠시 한눈판사이에  거실에 놓아둔 엄마 가방을 도둑맞아서 엄마한테 디지게 혼난기억이 있네요ㅠㅠ

아무리 살기 힘들어도.. 도둑질은 아니 아니 아니되오
얼마 전에 tv에서 가스관에 도둑방지용으로 스파이크(?) 박아놓은걸 씌우는 모습 보여주던데, 정말 그게 필수가 될것 같네요..

세상 참 흉흉해졌습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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