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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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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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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사위 
어느 날,
 
 



'엊그제 동네잔치에서 그이는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술 한 잔을 강제로 마시게 됐는데 
그날 밤 그이가 불처럼 달아서 나를 가장 뜨겁게 사랑했거든요.'

이 말에 탱여사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래? 그렇담 네 아버지 몫으로 한 병 더 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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