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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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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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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조건 중립입니다.
상황의 내용도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알고 있지만 저의 경우 직접적은 참여나 피해가 없기 때문에 중립입니다. 무튼 원만하게 해결되시길 빕니다.
사람마음 흔들어 놓는건 나쁜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저도 한때 혹 했지만 너무 큰 뜬구름 잡는거 같아서 생각을 접었었는데..지나고보니 잘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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