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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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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태양의 흑점이 폭팔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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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골몰하는 일이다 보니 히스테리나 정신병에 취약하기 쉬운 직업이랍니다.
아래 일부 회원님들은 증세가 심각해 보이네요.  자기가 싼 떵은 자기가 조용히 치워야죠?
 나가셔서들 햇빛이라도 좀 쪼이고 그러면서들 사셨으면 합니다. 
 
바나나나 초콜릿도 좋다더군요.
 
왜? 유쾌한 글 한줄도 평소 쓰지 않다가 약간에 피해만 당하면 그렇게들 글질을 하는지....
 
세상에서 가장 빙신같은 남자가 자기일 자기가 처리 못하고 여기저기 징징대고 다니는 남자라고 봅니다.

댓글 전체

잘 지내시죠? 
속상한 일이 있어서 마음타서 지냈더니 화가 몸으로 왔나봅니다.  몸살에 오돌오돌 떨면서 일하고 있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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