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자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데 벌써 막 짜증이--;;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아.. 여자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데 벌써 막 짜증이--;; 정보

아.. 여자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데 벌써 막 짜증이--;;

본문

아니.. 얘는 왜케 바쁜지 모르겠네요--;;
 
아침에 학원 점심에 도서관 저녁에 알바..--;;
 
아니 학생이면 쫌 놀면서 살아야지 왜케 타이트하게 지내징--;; 나이도 어리면서--;;
 
문자보내면 답장이 겁나 느려요 도서관이라서 답장하기 힘들다고--;;
 
아나 미치게넹..
 
오랜만에 이런기분 느끼지만 벌써 때려치고싶은 이느낌은 뭐죠--?
 
스케줄 타이트한 대학생 제대로 꼬시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댓글 전체

바쁜 그녀를 찾아가서 그 머시냐...커피있잖아요~!! 아..그거~~!! 막 원빈 나오는 그거~!! 그거 전해줘보세요..아 상표를 말하기가~~~~~~~~~~~~
제대로 된 여자 아닙니까?
학원, 도서관, 알바.. 정말 열심히 사네요.
남자가 여자에게 너무 집착하면 여자가 쉽게 질려할 수 있어요.
그러니 미라클님 하는 일에 좀 더 충실해 지시고, 여자분 스케줄에 맞추어야 할듯..
그리고 시간이 점점 흐르다보면 여자분도 미라클님의 관심을 알게 될 겁니다. ^^
저도 빵집에서 일하는거가 참 맘에들긴했어요.. 솔직히 얘가 학교 떄려친애인가 아닌가는 궁금했지만 유흥업소나 피시방보다는 훨 낫다고 생각해요..
요즘 학생들 불쌍합니다...저희때(?)로 보시면 큰일 나십니다..ㅋㅋ
요즘 대학생들은 그냥 고등학교 다음이죠...1학년때부터 토익해야되고, 전학년에 걸처서 학점관리하고, , 2학년때 자격증/공모전 등, 3학년때는 어학연수에 4학년에는 취업미팅다니느라 정신없습니다.

영계만날라면 별수 없어요...ㅋㅋ
벌써 때려치고 싶으시면 열정부족!
자신에게 맞추려하기 보다는
여자분에게 맞춰 보세요 ㅎㅎ

쉬는날이나, 낮에 시간이 되실때(일하실테니 ㅎㅎ) 같이 도서관에 가는것도 좋습니다.

일상적인 생활에서 같이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 ^
어려운 형편에 공부하나봅니다.. 등록금,생활비 등등 장난이 아니잖아요.
딱 보아하니 착한학생이고 생활력이 장난이 아닌사람이네요.

붙잡으시면 앞으로의 삶이 편하시겠다는 느낌이 오네요.ㅋ
근데 22년동안 현재 동네에서 살았따고하는데요.. 저희형에게 물어본바.. 저희동네 아파트는 다 3억 이상일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학교 못다닐만큼 돈 없는건 아니지 않나요?
요즘 등록금 모르세요?...ㅎㅎ....그리고 아파트야 그게 거의 전부일수도 있고, 나름 생각이 있겠죠...아파트 아닌곳에 사실지도

요즘 대학교+학원(영어,전공,자격증 등)+어학연수+생활비 하면 최소 1억?

미라클님이 좋아서 만나신거니 그분께 맞추세요...아니면 솔직한 지금의 마음을 말씀하시고 어떻하면 좋을지 상의를 해보시던지요...아니면 때돈버셔서 사무실로 알바뛰러 오라고 하세요...ㅎㅎ
아파트가 3억이라도 자기소유는 아니잖아요. 부모님 것이겠죠..
그러고 앞으로의 자기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게 저는 보이는데
미라클님은 안보이시나봐요. ^^ 암튼 제 일은 아니오니 알아서 판단하셔요..
요즘 '번듯한 집이 있지만 무리한 대출과 세금 부담으로 인해 실질적 소득이 줄어 빈곤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있습니다. '하우스 푸어'라고 하는데 내집 마련을 위해 무리하게 대출받은 사람들을 주로 가리키고있지만 집담보로 대출받는 목적이 단순히 내집 마련에만 있는건 아니기때문에 집가진 가난한 사람 모두로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미라클님이 스케쥴이 바빠지시면...ㅎㄷㄷ
그리고 아파트는 부모재산이지 자식 재산이 아니지 않습니까?ㅎㅎ
그래도 열심히 사는 모습이 멋진분 같은데..
화이팅이요!
이건 거의 투정수준인듯~~!
호감이 있었고, 명함도 주셨고,
설레임속에 계속 만나고 싶어 찾아갔고~!
결국 데이트 하기로 하였고~
다음단계는 서로 존중하며 사귀는 건데요.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일방적인 사랑이 됩니다.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면서 맞춰가다보면,
어느세 상대방도 나에게 맞춰준다는 것을 느끼고 있을꺼에요~!
용기를 내세요~!



.....

나의 여친님아...
이글을 꼭 봐주길 바래...
내가 그토록 맞추는데...
넌 도대체 누구에게 맞추는거니.. 버럭!!!

...
현 대학생(91년생)이랑 연애중입니다.
대학생의 생활부터 이해하셔야해요.

제 여자친구도 도서관가면 문자잘못날립니다. 카카오톡도 답장엄청느려요 (최장 4시간 기다려봄)
그래도 바쁜거 사라지면 바로바로 카카오톡이나 문자날라오고 전화도하고 합니다.
근데 그런 날은 좀 드물어요. 그분이 주변에 친구가 있다면 친구랑 있으면 잘 답장안할지도모릅니다.
이건 사람마다 다르지만, 제 여친도 제가 '남자친구다'라고 생각하기 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아주 오래된 친구한테도 바로 말못하고 확실히 이사람이다 싶을때까지 숨겼거든요.


관계를 오래유지하려면 다급해하지마시고 천천히 다가가세요.
지금은 단지 평소에 문자보내고 기다리지말고 다른일 하시면서 잠깐 잊고계시다 답장오면
바로 날려주는 행동을 하시는게 나아요.(그걸로 잠깐 문자날리는 틈이 생겼는지 알수있음)


여자분이 바쁠때 문자 답장없다고 여러번 보내면 에러입니다.(아직 그러신적 없으시죠?ㅎㅎ)


여자분이랑은 빵집에서 가끔 얼굴만 비추어줘도 좋아합니다.
가끔은 빵사러간다 말하지 마시고
"잠깐 빵사러나왔다"하고 얼굴보여주고 웃어주고 집에 가면서 문자해보세요.^^
장점을 보면 장점이 가득... 단점을 보면 단점이 가득...
맘을 잘 컨트롤하지 않으시면.... 상대와 잘 되지 않는 것 아닐까 싶네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상대가 좋으면.. 상대에 맞춰가는거 같아요. 그게 사랑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한가한 여친을 사귄다고 생각 해 보세요.

아침부터 전화해서 밥사달라고 뙇~
주말마다 여행가자고 전화를 뙇~
밤 되면 술 사달라고 앙탈을 뙇~
전 일주일에 여친 딱 하루봅니다.
수요일만이 여친이 저녁에 뭐가 없는날이거든요

처음엔 좀 아쉽고 그랬는데
지금은 딱좋음 ㅋㅋㅋㅋ

잘 만나시다가 정식교재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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