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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툐요일 아침의 단상 정보

툐요일 아침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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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언제까지 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을까?

문득 SQL 책을 보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정없이 결과만을 바라보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과연 그런 생활이 길게 지속될 수 있을지?

내가 지금 익히는 쿼리문 하나가 예순살 까지 가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아주 먼 옛날 SQL 이 나오고 기본은 아직도 변한게 없는데 ...

그래 당장의 이익은 버리자.

ps. 나의 허리와 어깨는 문드러져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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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이곳을 다녀가는 많은 분들이 리자님을 존경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주시길.

아침에 행기로운 커피 한잔 드셨는지요....^^

힘내시라고 노래 한곡 올려봅니다.
관리자님이 관리자님의 무게중심을 잡아주시는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관리자님이 있어 행복합니다.^^













































설마 저 보내주실 sql책은 아니시죠?
아까워서 ㅇㅇ?
하하 저는 Fourth Edition
ps. 사실 그 책을 경매에 내놓고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읽은 책을 아니었지만 애착이 가더군요.
다음부터는 욱 하고 내놓지 않을겁니다.
행복한 고민일 수도 있습니다.

훗날을 대비해서 계획하고 노력하는 것은 좋지만
훗날을 대비해서 걱정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말도 있습니다.

살다보니 가족+자신의 정신적+육체적건강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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