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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이넘의 눈만 오면 허리가 휘어집니다. 정보

이넘의 눈만 오면 허리가 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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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눈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아침에 눈을 뜨니 대략 3~4cm 가량 왔더군요.
슬슬 치워볼까 하는데
또 눈이 오기 시작합니다.
절반쯤 치웠더니 이제 펄펄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ㅡ,ㅡㅋ
결국 또 3~4cm 정도가 더 쌓이네요.

아침내내 그리고 지금까지 밖에서 눈만 치웠습니다.
당장 오늘 저녁부터 손님들 들어오는데 미끄러지면 안돼니까요..

아~ 허리가 휘어집니다.
팔다리도 쑤시고..
몸뚱아리도 얼얼하고..

하지만..
들어와서보니 귤이 당첨됐습니다~
푸하하~~~~

귤을 무쟈게 좋아라하는 마나님께 칭찬좀 듣겠습니다..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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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이제 슬슬 주말이라 손님맞이를 준비 하시는군요...
전라도 광주인지라 강원도쪽은 10년에나 한번갈까말까여서-0-;;
언제라도 강원도 여행 하면 방좀 싸게 주십쇼-0-ㅋ
성수기 피해서 가겠습니다용-0-ㅋ

"강원도를 앞에두고 추위를 논하지 말라 -0-ㅋ"
신묘역 생긴 뒤로는 망월동에 발길이 잘 안가게되니
광주 가본지가 꽤 오래된 것 같네요.
예전엔 터미널 길건너 식당들도 자주 갔었는데..
벌교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서인지 남도가 참 따따씨게 다가옵니다 ㅎㅎ

성수기 피해서 오십시오.
기왕이면 평일에 오시면 더욱 반깁니다.ㅎㅎ
아.. 터미널 길건너에는 이제 e편한거시기를 외치는 아파트가 들어섰습니다.
터미널근처 막히는 도로 사정으로 그아파트는 불편한세상으로 몰리게 되었죵-0-;

성수기 피해서 주말에 가겠습니다... 5일근무라 평일빼기는 쉽지가 않아서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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