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정책하나에 웃고 울고 합니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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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정책에 보면 오랫동안
"100만점 이상은 적립되지 않습니다." 였었지요
100만점은 쳐다보기도 힘든 고지라
상대적으로 포인트 빈곤층에 속해서
나도 언제 좀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는 부류에 속해보나
하고 부러워 하기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난 가만히 아무일도 안했는데
포인트 정책 그거 하나 바뀌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생각하지도 못한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는 부류에 속하게 되고보니
갑작스레 엄청난 포인트 부자가 된것 같습니다.
나의 절대적인 포인트 자체는 변동이 없는데
왜 빈곤층에서 부유층으로 내 생각이 바뀌었을까?
역시 상대적인것이 항상 문제이긴 합니다.
그런데 좋아라만 할 것이 아니라
포인트 정책이 또 바뀌어
"100만점 이상...." 으로 되면
언제 또 갑자기 포인트 거지가 될 터인데
거지가 되었다 부자가 되었다
오직 정책하나에만 달렸습니다. ㅎㅎ
댓글 전체
사회도 그렇지 않나요? 상위 1%가 나머지 99%를 울렸다 웃꼈다 하는거죠. 즐거운 주말 되세요!
4십5만점은 빈곤층이 아닙니다.
4만5천점도 안되는 저도 있습니다. ㅎㅎ
4만5천점도 안되는 저도 있습니다. ㅎㅎ
사십육만점이 빈곤층이면 저희같은 부류는 뭐라 불러야하나요.
쩝..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