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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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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8개월차... 음식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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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자취 생활한지 8개월이 되었군요 ㅋㅋㅋ

처음에 요리해본게 된장국이였습니다.  맛이.. 와 이건 사람이 먹을게 아니더군요....ㅡㅡ; 바로 버렸습니다.
 
김치찌개도 하면 맛이 겁나(?) 이상하고 ㅠㅠ 그랬던 제가

내공이 쌓이다보니 ㅋㅋㅋ 대충 손에 잡히는거 막 넣어도 맛은 나름 좋더군요...ㅋㅋㅋ

요즘은 잡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잡채를 좋아하는지라.... 어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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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이 문제죠 .. 간장밥도 비율 잘못맞추면 어떤건 간장 때문에짠맛이 나고
어떤건 참기름때문에 기름맛(?)이 나고.. 

비율이 정말 중요한겁니다.
ㅋㅋㅋ 그렇지 않아도 방 정리가 넘 잘되있어서 놀러온 친구들이 여성스럽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_+ 잡채 원츄! 저도 흡입합니다 ~~~
저는 결혼은 일찍 했지만 사무실에서 먹고 자는 일을 많이 했었어요.  근데 그게 그렇더군요.  입도 한번 돌아갔었고....아주 심란하게 자취생활이랍니다.
전 1년정도 자취생활 한적이 있는데여.,,,
그당시 햇반이란 맛나고 편리한 밥이 없을때....
쌀 씻어 바로 밥통에 넣고 취사눌러 먹은적 있음..
밥이 돌!

쌀을 씻어 담가서 불여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돌씹는 밥 먹어본 사람은 알겁니다! 비참ㅜ.ㅜ
돌 씹은 이유로 그냥 사 먹었다는...

그래도 날가져봐님은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심심할때 돌 한번 씹어보3
전 8년차 자취인데 된장찌개 끓일때 된장, 애호박, 다시다, 멸치, 두부, 양파, 다진마늘 대충 이정도 막잘라서 넣는데 맛나던데요~ 근데 문제는 된장찌개 맛이 아니라 음 맛나긴 맛나는데 암튼 된장찌개 맛이 안나고 더 맛난 찌개 맛났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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