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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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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핑을 하다가 눈에 너무 익숙한 곳을 보았습니다.
어라.
이상하다. 본 듯 하다.
알고 봤더니.. 두 해 전에 작업한 곳을 색 버튼만 살짝 바꿔서.
그대로 카피한 싸이트.
살짝 유행을 지났을텐데.
두 해 전꺼라.
그래서 혹시나 해서 하단에 이메일로 살짝 문의를 해보았는데.
육두문자가 날라오네요. 우리의 순수 창작물 어쩌고 저쩌고.........................
유사한 디자인. 어차피 컨셉을 잡고 작업 전에 벤치마킹 등도 하지만...
적당히 느낌을 차용하거나 요소 요소를 땅겨올 순 있지만.
색깔만 바꾸고서리 순수 창작물 운운하니 좀 우습더군요.
두 해 지난 것은 사실 대개는 리뉴얼 들어가기에 그닥 상관할 바는 아니었기에 더 이상 태클은 걸지
않고 너그러이(?) 지나쳐버렸지만 별 웃긴 분들이 많네요.
그나마 중소급 싸이트라 그렇다 쳐도......
커뮤 내지 포탈 형식의 싸이트도 아니고 디자인 위주의 싸이트에 그렇게 후달달 배껴버리면..
최종 클라이언트에게 미안하지 않으려나 몰러.

적당히 배끼는건 좋지만..
후달달하게 배껴놓고 큰 소리 치는건.. 도둑이 제 발 저린 것 밖에 안되는 듯.
뭐 앞으로 또 그렇게 하다가 큰 업체에게 크게 소송 당하는 수도 있으니 조심하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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