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체포했어요~!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파리를 체포했어요~! 정보

파리를 체포했어요~!

본문

눈앞을 휭휭 날라다니던 파리 한마디가..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마침 컵속으로 쏙 들어가길래.. 냉큼 컵을 덮어서 체포했습니다..-_-;;

 

여러분들 같으면 후속 조치를 어떻게 하실까요? 방생 or ㄷㄷㄷ;;;

 

일단 날 밝으면 가타부타를 결정할까 하는데.. 그때까지 살아있겠죠?

댓글 전체

다음에서 "허수아비 괴(傀)" 를 검색해 보니..
귀신의 모습.. 부끄러워할 괴.. 영혼.. 이런 단어들이 막 보여서..
심상치 않은 거겠구나 했어요..ㅋ

* 왠지 납량특집 분위기라.. 일단 임산부나 노약자는 주의가 필요할 듯..^^;;;
들바람님이 왠지 파리와 관련된 기술이 좋으신거 같아서 질문하나 드릴께요! ㅋ
파리를 끄집어 내려고 틈을 여는 순간.. 파리가 도망갈 확률이 꽤 높을거 같은데요..;;
안 도망가게 효과적으로 끄집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좀..^^;;
나이가 드니 아무리 작은 생물이라도 그 생명을 없애버릴 것 같으면 주저하게 되더군요.
뭐, 대단한 생명주의나 동물사랑... 이런 거 없습니다. 단지, 이것도 업보려니 한다는...
그런데, 모기나 파리는 어쩔 수 없더군요. 놔두면 자칫 치명적인 놈들이니...
결론 : 허수아비 괴(傀)
아뇨.. 허수아비 괴((傀) 한자 공부 확실히 되네요..^^;;;
근데.. 아무래도 박제를 하려면 손을 대야 하겠죠? 이거 좀 껄쩍하네요..;;;

이노무 파리.. 하필 멀쩡한 컵속으로 들어가서리..ㅠㅠ
아흑.. 확인 버튼 누르는데.. 마침 DB접속 오류 걸려서 써놓은 댓글이 다 지워졌어요..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다시 작성..ㅠㅠ

------------------

아무래도 그냥 방생을 해야 될 것 같아요..ㅠㅠ

제가 생각하는 방법으로..
현재 컵위에 물티슈로 덮고 핸드폰을 올려놓은 상태인데,
이 상태로 창밖으로 옮겨 놓고.. 핸드폰을 치우려구요.

지금도 물티슈는 거의 다 마른 상태긴 한테.. 이렇게 해놓으면,
파리가 물티슈 틈을 열고 굿바이~! 하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라도 모기 피하신다고 인터넷에서 모기들이 싫어하는 소리가 난다는 파일 받아서 이용하지 마세요.  작년에 제가 해봤더니 모기들은 그 소리를 신경쓰지 않습니다.
예전에... 일현님께서 말씀하신 그 파일 받아본 적 있습니다. 역시나더군요.
학원 컴에 설치하고 모기 걱정하지 마~ 큰 소리쳤다가, 술 독박 썼드랬지요 ^^
저는 닥터Q던가.. 닥터제로던가 소리나는거.. 3만원 정도 주고 구입했었는데..
영 신통치 않은거 같더라구요.. 모기에는 역시 액체 모기향이 와따인거 같아요..^^
저같은경우는 좀 잔인하지만 예전 중학교때 책상에 하도 구멍이 많아서 파리 잡아서 바닦에 내친후에 기절햇을때 그 구멍속에 넣어서 화이트칠을 해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ulfuleyes
더러워진 컵은........ㅠㅠ

=> 미처 생각지 못했다는..ㅠㅠ
퐁퐁물에 푹 담갔다가.. 렌지에 함 돌릴까하는..
물마실때마다 생각날까요? 아흑..ㅠㅠ
전체 135,051
십년전오늘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2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