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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성공담을 올리시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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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성공담에 올릴려다가 제작성공담이 아니라서... 자유게시판에 남깁니다.

저도 여러 제작의뢰를 맡아서 하다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일정을 잘 맞춰 드리는분, 일정 못 맞추는 분, 많은 요구사항을 처리해야할때도 있고, 간단한 요구사항이지만, 조금 과한 비용을 받을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건, 적은 비용으로 많은 일처리를 하는것은 하고 싶지 않은 부분입니다.

제작성공담에 올린 사례들중에 대부분은 적은 비용으로 많은 일처리를 해주셨다는 내용입니다.
(직접적인 표현이 아니더라도 뉘앙스가 그렇습니다.)

진정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적은 비용에 대한 부분은 빼주시는 개발자에 대한 도리가 아닐까 합니다. (자기홍보를 위한게 아니라면, 정말 한번더 생각하고 글을 작성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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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우선 오해 없기를 먼저 바랍니다.

시장 경제라는 거창한 말을 하지 않더라도 가격 경쟁력은 분명히 매력이 있어보입니다.
글 남긴 분이 제작자가 아니라면, 그런 점에 끌리는 것은 인지상정이겠지요.
입장을 바꾸면 그렇다는 것이고요, 이 바닥의 상도나 마지노선까지 무너뜨리는 점에 대해서는
불편하시리라 봅니다. 싸구려 중국제를 찾다가 몇 번 망가져보면 결국 제 가격주고 국산을
찾겠지요. 다만 소비자 입장에서 싸구려 중국제 정도로도 충분한 경우가 있는데, 국산에 준하는
비용 지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측면이 있을 겁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납득시키느냐... 이것이 영업력이나 인지도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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