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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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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가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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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오늘도 비가 오네요 ..

외부로 나가는 일이 오늘은 즐비하게 널려있는데...

이런날엔 그냥 집에서 보일러 켜놓고 부침개+김치(개인적으론 오이소박이)+막걸리..
한잔 하고 자는게 최고인데...

이넘의 돈이몬지...에휴...

sir 회원여러분들도 오늘하루 알차게 보내세요.

비온다고 짜증지수 올리지들 마시구요 ^^

ps..점심은 이미 결정했네요... 얼큰한 뼈다귀해장국으로..(전날 과음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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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맞습니다.
나이먹어가니..밖에서 먹는것보다는 술상봐서 집에서 편안히 먹는게 최고가 되더군요.
이노므 돈~~까지꺼...인생뭐있어요..
소크라테스가 말했는지 머쨌는지는 모르지만 내 누워있을 컨테이너박스만 하나있더라도 행복할거 같다고했다고합니다. 최소한 뭐 누워있을 곳이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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