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난 2달 동안 재미난 실험을 했습니다.
노트북 두 대(동사양)를 준비했고.
각각 이미 동일한 셋팅을 한 뒤.. 동일한 작업과 동일한 상황을 재현했습니다.
(솔직히는 약 98% 가량)
그러나 다른 포인트를 하나 부여했습니다.
하나는 국내 싸이트만 써핑이 되었고.. 하나는 국외 싸이트만 돌았습니다(중국 제외).
약 두 달 뒤.. 전반적인 PC의 속도나 안정성을 체크해보니.
국내 써핑한 노트북은 꽤나 피로도가 누적된 상태였습니다. 버벅버벅.
약 2달 전의 백업본으로 리스토어 후 현격한 속도 차이를 경험함.
반면. 외국 싸이트만 돌았던 노트북은 그다지 차이가 나지도 않았으며 2달 전 백업본으로 리스토어 뒤
큰 속도 차이나 변화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미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한국의 크고 작은 싸이트들. 그리고 한국의 인터넷 환경들. PC 환경들.
정말 재점검 해야합니다.

윈도우즈만 탓할 것이 아니라 한국의 환경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여전히 넘쳐나는 엑티브엑스. 미친 듯 깔고 또 미친 듯 깔고..
안깔면 실행 안되고.
ㅡ.ㅡ 뭐하자는건지.
그러면서 싸이트는 더 잘 털려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