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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냥이 4마리 낳았습니다. 정보

울 냥이 4마리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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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 수습해서 먹이고 시트 갈아 주었더니 꼬박 7시간 넘게 걸리네요. 
총 4마리인데 엄마냥이 건강하고 새끼냥이 씩씩합니다. 

새끼들 옷을 보니 분명 우리 숫냥이 새끼가 맞아보여요! 

참! 젖도 잘 나와서 젖병물려가며 키우지 않아도 됩니다.

근례들어 가장 힘든하루였고 기쁜 하루였습니다.^^*



댓글 전체

이놈들이 엄마닮았으면 털이 좀 빠지는 종에 속해서요.  하루 청소기 5번 정도 돌려줘야 공생이 가능해여! ㅎㅎㅎㅎㅎ

주위에 농장이나 과수원 하시는 분들 있으면 줄려고 생각중이에요!

혹시라도 분양 원하시면 말씀하세요.  예방주사 다 맞춰서 사료까지 3개월분 챙겨서 전국 어디에나 배달 가능합니다!
닭가슴살 모아 놓은 것이 있어서 일단 그거 먹일려구요!  집고양이라 태반을 먹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다 먹어서 영양상태는 좋을 듯 싶어요!
어~휴 축하드립니다.
진짜 고생 많이 하셨네요...저도 조만간..같은 일을...전 엄두도 않나는데
모두 건강하게 잘~자랐으면 좋겠네요 7시간 후덜덜~-.,-;;;
고양이가 개보다는 본능에 충실한 동물 같아요.  아주 새끼들 잘 낳고 혼자 잘 합니다.  다만 울 냥이는 탯줄을 못 끊어서 그 일만 했줬어요. 아! 분만실 조성을 잘 해주셔야해요.  그것만 잘해주면 90%순산합니다.
일현님 동물 무지 좋아하시는듯 보이는 글 볼때마다 저랑 너무 똑같아서 기분좋고 신기(?)합니다.
어릴적부터 늘 주변에 동물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서...
축하드려요 ^^
울 와입이 글케 동물을 싫어합니다!  다행하게도 저를 좋아해서 공생하는 거죠.
새끼들이 제 발밑에서 있는데 너무 아휴....이건 뭐~
동물 싫어하는 사람은 죽어도 이해하기 힘든 마음이죠~!ㅎㅎㅎ
네 안주인께서 동물 싫어하신다는 글 볼때마다 정말 그게 어떤건지 잘알기에 남일같지 않게 봤어요.
어릴적부터 동물키우는것 때문에 1:식구전체 식의 무모한 싸움이 끊이질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전 동물 좋아하는거 이해해주는 사람이랑 꼭 결혼하고 싶은데, 내맘에도 들면서 그 조건까지 충족시키는 분을 찾기힘들더라구요 ㅋㅋㅋ
내 맘에 드는 사람들은 왜 하나같이 동물을 싫어하는지...ㅠ
전 초딩때 울 벅구랑 쫒겨난 적도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백구란 이름인데 왜 그땐 벅구?란 이름으로 불렀는지 모르겠네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는 통에 동물한테 위로를 얻고는 해서인지 저는 동물들을 좀 각별하게 생각하는 편이기도 해요.  동물한테 배울점도 많다는 생각을 가끔하는 1인입니다!ㅎㅎㅎ
정말이쁘네요
저도어렸을때 연탄보일러위에 박스깔아주고 했었는데~
키우실때 조심할건 도둑고양이 조심조심,^^건강하게 잘키우세요~^^
근데 4마리나 낳다니,,장하다.^^
저도 시골에 고양이 2마리가 있는데.. 이름은 "카이"와"샐리" 둘다 남자구요..
그런데.. 아주 새끼일때부터... 날생선만 줘서 그런지... 생선만 엄청 좋아해요..

그런데...  생선만 먹어서인지..육고기는 냄새도 맡지 않더군요...
아직도.. 생선만 준다고 합니다..

고양이 편식안하게.. 잘 키우세요.. ㅊㅋ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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