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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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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은 멀 먹지요....

아...침만 흘러나옵니다....

어제 선풍기 프로펠러가 뽀개져서리....밤새 설쳤습니다...

잠도 못자고 땀을 흠뻑흘리고....

아아아...졸립다.....

더운 여름....건강하세요...

오늘 점심은 .....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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