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여자를 안아 버렸어요.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모르는 여자를 안아 버렸어요. 정보

모르는 여자를 안아 버렸어요.

본문

어제 저녁 늦게 과음을 한 탓인지

아침부터 졸면서 대중교통을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급정거를 한 모양인지...

어떤 여자분이 달려오더니 확 안기는 거였어요.

놀라서 눈을 떠 보니 얼떨결에 안아 버렸습니다.

여자분이 미안해하며 "죄송해요..." 그랬습니다.

아, 그런데 과음을 한 탓에,

"괜찮습니다." 라고 해야 할 걸

"감사합니다."라고 해 버렸습니다... ㅡ_ㅡ;;










<2시탈출 컬투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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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저는 실제로 모르는 여자를 등에 업어본 적도 있습니다.
버스 중에서 마지막 끝자리가 계단식으로 높은 버스가 있습니다. 그 앞에 서 있다가...
저는 민망.. 그 여자 친구들은 재밌다고 깔깔 난리가 났습니다. 버스 안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ㅡ_ㅡ;;
어쩌면 그렇게 코메디처럼 찰싹 달라붙어서 업힐 수가 있나요.. 아직도 궁금합니다.
와...부럽네요....저도 모르는 여자 많이 안고 싶은데 사리생성중이라 참고 있어요!!!
엥..키스님이 안아본게 아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부럽다 말았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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