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개념이 애초부터 무개념이라서 개판이 되는 거로군요. > 십년전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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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개념이 애초부터 무개념이라서 개판이 되는 거로군요. 정보

성추행 개념이 애초부터 무개념이라서 개판이 되는 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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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5일 (목) 02:29 서울신문 자료>


좀 이해가 안 가는 것...
1. 중대장이 복도에서 행한 짓은 공개된 장소에서 발행한 거니까 성적수치심이 일어나지 않는다?
=> 우리나라 군대에는 게이만 있나? 저거 판결한 판사도 게이가 분명할 듯... 공개적이면 게이짓을 해도 괜찮고 남자끼리면 수치심을 느껴서도 안됀다는 거지?
2. 동네 슈퍼에서 아이 성기 만졌던 행위는 전통적이라 선고유예다?
=> 아저씨가 여아를 만지면 징역에 난리를 쳐도 아줌마가 남아를 만지면 전통이란 거지?
어린 남아 바지를 내려 놓고 희희닥거리는 여대생들도 본 적이 있는데 이 경우는 자랑스러운 전통인가?
3. 여자가 많은 직장이나 학교에서 여성이 남성의 엉덩이를 툭툭치는 행위는?
=> 여자들은 숭고하기 때문에 절대 건드리면 안돼고 남자들은 캐더러우니까 기분 나빠도 참아야 된다는 건가? 모든 남자들은 다 변태라서 여자가 건드려 주면 감사하게 흥분이라도 해야 한다는 건가?
4. 술에 취해서 외간 남자가 만지면 얼굴이라 할지라도 기분 더럽다.
=> 술에 취했다면 용서되는 이 나라의 웃기는 무개념은 언제 바뀔 것인가? 그러니까 얼마전 말세사건 조두순도 취했었다고 하고 한나라당 최연희도 취했었다고 하지.



이따위로 무개념에 뒤죽박죽 개판으로 기준을 가지고 있으니 희롱이 난무하는 거지...


(첨부 : 성추행에 대한 키스의 생각 - 성추행은 수치심이 유발되는 행위에 대하여 분명히 거부의사를 표현 하였거나, 또는 지위나 힘을 이용하여 거부를 표현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거나, 성추행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거부표현이 미숙할 수 밖에 없는 미성년자에게 "의도적,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조건이 만족되면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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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유명인(예술가 나 천재)중에는 소녀와의 사랑을 한 위인이 적지않다.
대한민국 여자들은 이 위인들은 어떻게 조명할까?
국내 법에 의하면..여성들의 시각으로 보면 절데로 이 윈들은 세계 위인의 대열에서 내려가고 성추행범으로 몰려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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