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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네이밍 등을 통한 방해 전략 정보

블로그 네이밍 등을 통한 방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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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영업 싸이트.. 가령 가칭 "디자인떵"이 있다면...
닷컴과 닷넷 케이알까지 도메인 사서 꾸리고 있는데..
네이버 다음 최근 태동한 구글까지 죄다 디자인떵이란 명칭으로 도메인명 앞머리 동일하게 해서
블로그를 만들어놓는 행위... 참 유치하고 웃는 듯 합니다.
이름이 너무 좋아서 중복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라..
만들어놓고 반년 이상을 아무런 포스팅도 없이 그저 선점해서 막아두는 행위.
검색을 하면 엉터리로 넘기려고 하는건지.
아니면 그나마 그것도 돈 뜯어내려는 수작인건지.
속상해 죽으려고 하시네요.
좀 더 규모가 커지면 그 이름만 있는 블로그들에 악성 글을 올려서 타협하려고 하지 않을까..
웹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여러가지가 되지만..
자신의 능력껏 열심히 해야지. 참 치사하게 뒤로 그러는거 좋지 않다고 봅니다.
게다가 실력이 된다고 해킹질이나 하거나 악성 코드 제작해서 유포하는 프로그래머들도..
좀 자중자제해야할 듯.
그 분의 싸이트 네이밍을 연계해서 무려 8개나 잡힌다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포스팅 없이 빈 계정으로 그런 식으로 해놓고 뭘 바라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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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블로그 마케팅이 유행을 지나 정착 단계다 보니...
조금만 관심이 있었다면, 카페나 블로그 이름도 함께 만들어 두었을터인데 아쉽네요.
비슷한 도메인이나 유명했던 낙장 도메인으로 일종의 낚시 방문객을 유입시키는 것도
좋든 싫든 마케팅의 일환이므로 뭐라 할 수는 없을 듯.
블로그는 구태의연한 마케팅법이 되어버렸죠.
전 달리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닷넷을 가지고 있으나 컴과 다양한 다른 도메인은 다른 이가 가지고 있다..?
더욱 강력한 어필로 주지시키면 된다고 봅니다.
아무리 잘해도 일정 부분 손실은 불가피한 것이겠지만... 하나로도 족하다고 봅니다.
결국 연계 싸이트나 블로그는 부가적인 것이지 주가 될 순 없겠죠.
엉뚱한게 나와도 잘 선방할 수 있다고 봐집니다.
저도 그런 적 있었는데..
저는 그 블로그가 검색 결과에서 확 밀리도록 해버리는 전략을 썼습니다.
본피와 제 블로그가 훨씬 순도 높고 순위 높게 검색되게 하면 그만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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